프로그램별 회차당 15명 22일까지 선착순 사전접수
농촌진흥청은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추석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전 주말인 9월 23일과 24일, 그리고 10월 1일과 3일까지 총 5일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은 △쌀 찰흙(클레이)을 이용한 송편 만들기 △인삼 선물 세트 만들기 등 두 종류다. 1일 체험 활동은 총 4회 열린다. 쌀 찰흙을 이용한 송편 만들기 2회, 인삼 선물 세트 만들기 2회를 교차 진행한다.
5세 이상(7세 미만 자녀는 보호자 1인 동반 필수) 아동이나 청소년,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별 회차당 15명 내외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농업과학관(063-238-1300)에서 유선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없다.
아울러 농진청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루쌀의 특징을 알아보고, 우리나라 인삼의 위상과 청에서 개발한 인삼 품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