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큰방추형수형 정지전정법(수령별)
2년생 전정
- 먼저 나무의 수세를 파악하고, 주간 선단은 절단하지 않는다. 주당 30개 내외 착과(2톤/10a정도)되도록 한다.
△ 2년생 ‘상부전정’은 주간대 측지의 굵기 비율이 3:1 이상, 굵은 측지는 무조건 제거한다. 주간 선단부의 신초수가 적고 신초자람이 약한 경우 경쟁지를 제거한다. 측지 끝눈(정아)이 꽃눈(정화아)이 되도록 하고, 끝눈이 꽃눈이 아닌 약지일 경우 기부에서 20cm 정도에서 절단 활용할 수도 있다.
△ 2년생 ‘하부전정’은 나무의 세력에 알맞게 전정방법을 적용하는 게 좋다.
먼저 수세가 강할 경우에는 솎음을 최소화 하고, 측지는 비교적 강한 눈에서 절단한다.
수세가 약할 경우는 굵은 가지는 솎음 원칙을 강하게 적용하고, 측지는 비교적 약한 눈에서 절단하며 유인 각도를 좀 더 크게 만드는 것이 좋다.
측지의 자람세가 강한 경우는 당해 년에 자란 신초의 2~3눈을 남기고 절단한다.
측지의 자람세가 약한 경우는 당해 년에 자란 신초의 중앙에 위치한 강한 눈(약20~30cm)을 두고 절단한다. 주간대 비율이 굵은 가지나 꽃눈이 없는 하부 측지는 제거한다.
△ 2~3년생 ‘생육기 관리’는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해 년에 자란 주간 연장지에 아상 처리를 3월말에서 4월초 실시한다. 5월중 신초가 5~7cm 자랐을 때 이쑤시개로 유인한다. 신초가 주간에서 15~20cm 자랐을 때 빵끈, 추 등을 이용해 유인한다(나무 힘의 상태에 따라 적심 후 유인을 할 경우도 있음).
하단 측지는 강하면 추가적으로 유인하고, 동계전정시 절단한 측지에서 2~3개의 신초가 15~20cm정도 자랐을 때, 연장지는 적심하고 나머지는 염지(비틀기)를 실시한다.
측지상에 나오는 도장지도 염지 또는 유인하며 상황에 따라 2차 적심을 제한적으로 실시한다.
3년생 전정
- 나무의 수세(자람세)를 먼저 파악한다. 주간 선단은 목표 수고에 도달할 때까지 절단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주당 70개 내외 착과(5톤/10a정도)를 목표로 한다.
△ 3년생 ‘상부 전정’법은 굵은 가지는 무조건 제거하고, 주간 선단이 약한 경우 경쟁지는 제거한다. 가지 끝이 꽃눈이 되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정화아가 아닌 약한 가지일 경우 기부에서 20cm 정도에서 절단해 활용할 수 있다.
△ 3년생 ‘하부전정’법은 나무의 수세에 따라 생리에 알맞게 전정방법을 적용한다.
수세가 강할 경우는 솎음을 최소화, 측지는 비교적 강한 눈에서 절단한다. 수세가 약할 경우는 굵은 가지는 솎음 원칙을 강하게 적용하고, 측지는 비교적 약한 눈에서 절단, 유인 각도를 좀 더 크게 만든다.
측지의 자람세가 강한 경우는 당해 년에 자란 신초의 2~3 눈을 남기고 절단하며, 측지의 자람세가 약한 경우는 당해 년에 자란 신초의 중앙에 위치한 강한 눈(약20~30cm)을 두고 절단한다. 또 굵은 가지나 꽃눈이 없는 하부 측지는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