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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농관원, 농약 유통 소규모업체 제품까지 검사 확대

재포장 수입농약도, 불량 농약 유통 미연에 방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국내에 유통되는 농약에 대해 품질검사를 강화한다.

 

지난 1월 1일자로 개정 시행된「농약관리법」에 따라 농관원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이관된 국내 판매 농약에 대한 품질검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농관원은 올해 검사 물량을 지난해 농진청서 검사한 물량보다 2배로 늘리고, 검사 대상을 국내 출하량 상위 업체의 제품에서 상대적으로 품질관리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소규모 업체 제품과 재포장 수입 농약 제품 위주로 확대한다.

 

주요 검사항목은 농약 유효성분 함량과 물리성 등이다. 농약이 제품 규격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농진청, 지자체, 제조·수입·판매업체 등에 신속히 통보하고, 해당 제품의 봉인, 수거 조치 등을 통해 불량 농약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전국 조직망을 갖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는 농약 품질검사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산물의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도록 하겠다”며 “농약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는 철저한 자체 품질 관리로 불량 농약 유통을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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