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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스마트팜

한국공정육묘연구회 3차 공정육묘장 현장 토론회

공정육묘의 새로운 시장 도시농업?

한국공정육묘연구회(회장 전창후)는 9월 8일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산·학·연 관계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3차 공정육묘장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윤아 연구사는 ‘공정육묘의 새로운 시장 도시농업’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소비자 맞춤형 모종공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모종 구입시 문제점으로 △원하는 시기에 모종 구입 어렵다 △작물이름과 품종에 관한 정보 부족 △모종 가격이 비싸고 포장 및 운반이 불편하다 등을 지적했다.

도시농업과 박동금 과장은 “일반적인 육묘는 최첨단 시설 내에서 대량생산에 맞춰있지만, 도시농업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육묘 업계와 도시농업인 간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구축함으로써 도시농업인이 원하는 묘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도시농업에 이용되는 모종 유통에 문제가 있다. 35℃의 날씨에 모종을 아스팔트 위에 올려놓으면 40~45℃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과연 그 묘를 심어 식물을 기르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볼 문제이다. 도시 안에서도 농사를 짓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고, 이로써 새로운 시장이 형성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다음은 토론회 내용을 일부 요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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