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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탐방

장성군, 지역 농산물 공익적 가치 이끈다<2> 장성호 수변길마켓

지역 경제 활성화에 가교 역할 '톡톡'
신선 농·특산물, 소비자 만족도 높다

농업인과 장성군 그리고 참여업체가 힘을 합쳐 만들어 나가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협업의 좋은 예이면서, 타 지역의 모델이 되고 있다.  누구와 찾아와도 딱 좋은 힐링 장소가 되도록 수변길을 잘 조성했고, 수변길마켓을 개장하여 수변길의 관광 수요를 농가 소득으로 연결시켜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수변길마켓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데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농산물 판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생각해보게 한다.

 

아무튼 뭐니뭐니 해도 장성호 수변길마켓에서 장성농산물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농식품유통과(과장 김영중)이다. 

 

농산물 직거래장터라고 하면 흔하디흔한 마켓이라고 생각하지만,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흥미롭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주말 평균 7,000명이 찾을 정도로 광주・전남의 핫플레이스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갈수록 장성농산물에 공감하고 있다는 증좌이며, 장성군의 농업농촌을 마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수변길마켓'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농식품유통과 김재민 주무관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장성군은 수변길마켓을 단장하여 개장했다. 이제는 수변길마켓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발전했고, 대표적인 공간과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자부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먹거리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의 호응도 높다.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는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2019년 개장 이후 이듬해 1억 5000만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작년에는 3억 2000만 원까지 상승했다. 전년 대비 256%나 높아진 실적이다. 농가들은 소득을 향상시키고, 소비자 만족도가 높으니까 함께하는 보람을 느낀다. 아울러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해 주말에도 더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참여 농가들이 항상 고맙다. 그들의 보이지 않은 노력과 봉사정신이 있기에 우리 장성 농산물의 경쟁력과 가치는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장성호 수변길마켓 일반 부스에서는 일 년 내내 운영되고 계절적 부스는 3~11월 중에 운영된다.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장은수 농산물마케팅팀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이나 수변길마켓을 한번 이용한 소비자가 다시 장성농산물을 재구매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따라서 참여하는 농가와 업체에서도 장성의 농산물을 판매한다는 것은 장성의 문화와 이미지도 함께 파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부심을 갖고, 좋은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9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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