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5월12일 입주기업 건강기능식품 제조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능성식품 제형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식품진흥원의 기업지원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제형기술 전문인력 고용 및 양성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금번 교육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8개사의 실무진 10명이 참석하여 정제(Tablet), 캡슐(Capsule) 제형의 제조 이론 및 실습을 이수했다.
교육에 참여한 네오크레마 김진선 대리는 “그동안 타정이나 캡슐 제작과 같은 제형기술 실무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으나, 가까운 식품진흥원에서 교육을 받게 되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앞으로 입주기업의 수요에 따라 액상, 분말, 젤리 등 다양한 제형분야 교육을 수시운영으로 전환하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