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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품목별연구회

음성 권정아 대표의 맛있는 밤 농사

“가장 맛있는 밤은 수확과 판매 시기에 달려 있죠”

소비자와 농가는 떨어져 있지만 일 년 내내 연결되는 이유는 신선하고 맛있는 농산물 때문이다. 새해 시작과 함께  먹고 싶은 밤을 생산하는 권정아 대표의 이야기이다.  
그녀는 음성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이면서 귀농인이다.


“와드득 오도독” 
“씹을수록 달고 고소해요. 어쩌죠. 너무 맛있어요~.”
기자가 밤 맛에 감동하는 사이 권 대표는 ‘이 밤은 율피째 먹어도 
맛있고 변비 해소에 좋고, 구월 말에 수확하는 
이 밤은 달고 맛있다’며 깎아줬다. 



지구네 농원 밤을 선호하는 마니아층이 진중하고 가치 있게 
증가하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연중 고소하고 신선한 밤을 
가장 맛있는 시기에 판매하기 때문이다. 

송가은 농촌지도사는 밤을 이용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상품 개발에도 도전하는 강소농이다. 밤 스테이크, 밤 잼, 밤 조림 등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늘 좋은 성과가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권정아 대표의 12년째 귀농 생활은 여전히 부지런하다. 귀농 전에는 남편이 학원에서 지구과목 선생님이었고, 점점 귀농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리 잡았다. 특히 결혼 12년 만에 생긴 아들 태명이 지구였다. 

이러한 이유로 ‘지구네 밤농원’의 귀농은 시작됐다. 물론 농사 경험이 없다 보니 초창기에는 시댁의 밤과 인삼 농사를 도왔고 재배기술도 익혔다. 하지만 농촌의 현실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힘들게 농사를 지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로가 없었다. 

그래서 귀농할 때부터 시작한 블로그를 적극 활용했다. 아는 사람이 없는 농촌 생활에서 블로그 활동과 농촌진흥청 블로그 기자단 활동은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원동력이 됐다. 
   
지금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건강식품을 찾는다면 아마 ‘밤’을 꼽을 수 있을 수 것이다. 밤은 면역력 증강 효과와 혈관 건강,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산림청에서는 밤은 영양과 입맛을 돋게 하는 식품이라고 소개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2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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