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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청년농업인 송예슬 대표의 유기농 채소 이야기

“매일 수확한 신선한 유기농 채소를 당일 착즙”

“예전에는 유기농 채소에서 벌레를 발견하면 벌레가 먹다 남은 것 보냈냐고 욕 많이 들었어요. 이제는 혹 벌레를 만난 소비자는 공원이나 베란다에 풀어줬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며,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송예슬・세열 남매는 아버지의 친환경농업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매일 농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유기농 채소를 당일 착즙하여 당일 판매하는 유기농 주스 생산에 정성을 쏟고 있다.


부모님께서는 친환경농업을 하셨다. 그래서 어렸을 때 보고자란 친환경농업에 대한 애정이 더 깊다. 스무 살 때에는 부모님의 유기농 채소를 착즙용으로 인터넷 판매를 추진했다.


“저희는 인터넷 세대이다 보니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죠. 제가 중학생일 때 입고 싶은 옷과 신발을 주문하곤 했죠. 그때 농산물 판매도 인터넷 판매가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대학생이 됐을 때 신선초, 케일 등을 3~4㎏ 소포장 단위로 판매했습니다.”
지금은 1㎏ 단위 소포장 판매이다. 신선초, 케일, 당근, 비트, 블루베리, 꾸지뽕, 알프스오토메, 쌈채류 등 모두 유기농 재배이다.



송예슬 대표는 젊은 층이 해야 할 일은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 조금 더 젊기 때문에 노동력뿐 아니라 사무 업무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그래서 농업 관련 전공은 아니었지만 부모님의 농업을 도왔고, 재밌고 즐겁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 대표는 “어른들은 녹즙 하면 쓰고 맛없다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젊은층은 오히려 고품질의 유기농 생즙을 더 찾았다. 그래서 저희는 당일 수확, 당일 착즙을 원칙으로 원액을 급속 냉동하여 소비자에게 배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그녀는 농업의 비전을 하나씩 만들어 나가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신유리안나 농촌지도사는 “아버지의 유기농업을 즐겁게 하고 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새로운 아이템을 연구개발하여 소비자가 선호할만한 상품을 출시하여 가공분야에서도 두각을 선보이고 있다. 열심히 하려는 모습에 감동한다”고 말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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