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는 들판이나 야산에 자생하는 쌍자엽식물로 여러살이풀이다.
덩이줄기 같은 뿌리가 마치 감자와 비슷하다 하여 돼지감자라 하며 뚱딴지라고도 한다. 이름과 형태는 감자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종의 식재이며 감자보다 더 울퉁불퉁하다.
다당류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으며 식이섬유도 풍부한 이눌린 성분이 많아 ‘천연 인슐린'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 무기질도 풍부해서 면역력 및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생으로 먹으면 아삭하고 시원하며 우엉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졸였을 때 단맛이 강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1월호>에서는 돼지감자차 만드는 법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