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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농업기술센터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윤재윤 소장

“청년창업농 경영실습장 ,임대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운영"

청년농업인들이 최대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농장을 경영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하지만 처음부터 시행착오없이 작물 재배부터 유통, 판매까지 안정적으로 성공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청년 창업농에게는 농업기술부터 마케팅까지 농장 경영에 필요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실습장이 절실하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후계농을 육성하기 위해 석문면 삼화리 지역에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46,757㎡ 조성했다.


윤재윤 소장은 “전국 농업인구 고령화율이 44.7% 차지할 정도로 우리 농업농촌에서 뛰고 있는 후계농이 거의 없다.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도 중요하고 농업 관련 사업 등도 추진하지만, 특히 후계 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업비 93억 원을 투자하여 청년 창업농 경영 실습 스마트팜을 시설하여 청년들에게 임대하고 있다. 참여하는 청년농업인들이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농촌의 기능 유지는 물론 소중한 국민 먹거리 생산 주체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계 농업인 양성 전초기지, 임대형 스마트팜 추진
우리의 농업.농촌에는 일할 수 있는 젊은 층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외국인 근로자에 의존하는 것이 고착화됐고,이것이 농업.농촌의 현주소이다. 더구나 도시 근로자 가구 소득 대비 농가 소득의 격차는 더욱 커지면서 대안으로 스마트팜 보급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윤재윤 소장은 “스마트팜 초기 시설비는 청년창업한테 큰 부담이다. 사실상 시설비 과다로 청년농업인 진입이
어렵다. 또한 대학이나 스마트팜 혁신 밸리 등에서 스마트 팜 관련 교육 이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추세이다.
따라서 당진시에서 후계 농업인 양성 전초기지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생산, 유통, 판매까지 경영 실습을 통해 자기만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그야말로 경쟁력 있는 창농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1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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