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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농업기술센터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이상호 소장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광양 건설에 총력”

얼마큼의 농업인들이 농업기술센터를 사용하는지, 농업기술센터의 서비스 사용률이 농업인들의 기술력과 소득 향상에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해 수집하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 
농업인들의 노동력을 절감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며, 농산물 유통 그리고 생산성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농업인의 삶이 보다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호 소장은 “정현복 시장께서는 도농복합도시 광양시가 농업을 지역 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이라는 정현복 시장의 농정 방향에 맞춰 경쟁력 있는 농업, 부가가치창조의 농촌경제, 살기 좋은 농촌 공동체, 사랑 넘치는 삶의 공간, 스마트 지역 역량 등 5개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소장은 “광양시는 인구감소, 농가 고령화 등 빠른 시대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농과 청년농업인에게도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기 위해 협력과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광양 농업은 
벼 재배면적이 가장 많고 나머지는 시설원예와 과수 등을 재배하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다른 농업인들이 도전하지 않은 특화작목 재배도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토종다래, 천혜향, 참다래, 망고 등 기후온난 대응작목도 육성하며 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상호 소장은 “옛날에는 광양 밤이 아주 유명했다. 옥광 품종을 많이 심었는데 아주 달고 맛있다. 또 광양은 겨울에는 일조량이 풍부하여 시설원예 재배 적지이기 때문에 애호박, 파프리카, 토마토 등을 재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960년대 섬진강 주변에서 양상추를 재배하여 미군 부대에 납품해 온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양상추와 매실 등은 전국 재배 1위라고 생각한다. 또 물 좋고 산 좋은 백운산에서 나오는 송이버섯과 능이버섯도 최고의 품질”이라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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