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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과학원 리빙랩, 영농현장의 판을 바꾸다

대과형 딸기 품질 향상과 수출지원 현장 토론회  
생산자·연구자·소비자 참여, 농업기술의 힘 만들다 

 농산업 현장 중심으로 운영되는 국립농업과학원의 리빙랩(Living Lab) 연구과제 확대는 생산자의 큰 호응을 받으며 ‘농산업 발전’이라 답을 제시하고 있다.



 김두호 원장은 농업인, 산업체, 소비자 등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협력으로 리빙랩을 통해 농업기술의 힘 만들어 나가며 영농현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농현장 행사 등이 계속 취소되어 지쳐가던 유월의 삼일, 대과형 딸기 품질 향상 및 수출지원을 위한 국립농업과학원은 리빙랩과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킹스베리연합회작목반원과 소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리빙랩 과제별 연구 내용을 듣고 농업기술의 힘을 모았다.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리빙랩 과제에 따른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은 발등이 시원할 정도였고, 생산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본지 발행인 최서임 대표도 새로운 시대 흐름에 따라 우리 농업기술도 비약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과 수요자 참여 리빙랩 연구과제를 응원했다.   




 이날 리빙랩과제별 연구 내용 발표는 △ 대과형 딸기 품질 향상을 위한 클로렐라 대량배양 및 활용(환경부) △ 대과형 딸기 수출 확대를 위한 수확 및 친환경 포장재 개발(공학부) △ 대과형 딸기 수출 확대를 위한 GAP인증 확립(안전성부) △ 대과형 딸기 품질 향상을 위한 화분매개곤충 활용(생물부) 등이다





대과형 딸기 리빙랩 과제 성공을 위한 토론회에서 김두호 원장은 “리빙랩과제는 클로렐라와 같이 우수한 기술이 단편적으로 투여되기보다 다양한 기술들을 패키지화하여 현장에 적용하는 새로운 연구 방식이어야 한다. 또 대과형 딸기 수출 지원을 위해 클로렐라, 수출포장재, GAP인증, 화분매개벌 등의 기술을 현장에서 농업인, 소비자,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협력국 수출농업지원과 조성주 과장은 “딸기 수출은 국내 생산량의 3%로 지속적인 수출시장 개척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충남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 박인희 국장은 “딸기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및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과형 딸기 재배 확대에 대응해 어미묘 생산 농가를 200∼300농가 육성한다. 아울러 논산은 내수 및 수출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품질 인증제를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킹스베리논산시연합회 농업인 대표는 “수출용 포장 용기 크기의 다변화, 경도가 낮고 흰가루병 심한 단점을 개선할 수 있는 재배법이 필요하다. 또 딸기 응애 방제용 살충제를 대체할 수 있는 유기농업자재 개발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팜앤마켓매거진 최서임 발행인은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의사는 가격보다 맛과 품질이다. 그 예로 샤인머스켓 포도는 가격이 높지만 맛과 품질로 소비자가 선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시민모임 대전지부 안경자 대표는 “농산물 포장 용기에 소비자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농산물에 대한 알림 문구 표시 및 컬러 디자인 필요하다. 수출 국가별 소비자의 기호도, 선호도를 자극할 수 있는 포장 디자인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팜앤마켓매거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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