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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전문가 김영현 청년농업인

"고품질 방울토마토 주렁주렁 열릴 때 설렌다"

자 생활 29년 동안 느껴본 적 없는 착한 청년농부를 만났다.
그는 말했다.


“고품질의 안전한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해 조금 더 작물을 살펴보고,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죠.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농산물을 생산해야 좋은 가격을 받을 있기 때문입니다. 또 농산물 가격을 떠나 농사가 잘 됐을 때 가족끼리 더 화목하고 즐겁지만, 농사를 망치면 가족끼리도 엄청 싸워요. 하하하하 ”




공주농고를 졸업한 후 영농후계자의 길을 성실하게 걸어왔던 김영현 대표. 매일매일 어김없이 출근하여 주렁주렁 고품질의 방울토마토를 연중 생산하기 위해 농작업 계획 일정표에 따라 바쁜 일손을 보내고 있다. 김 대표는 “재배 노하우가 축적됐다고 해도 농사는 기후와 사회적 환경에 따라 변수가 있기 때문에 늘 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 맛있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농심은 늘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윤은원 지도사는 “농장에 들어서면 포장관리를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을 보고 감동했다. 고품질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며 청양의 토마토 농산물 가치를 이끌어 나가는 청년농부”라고 소개했다.


방울토마토 품종 선택 기준 있다
방울토마토 전문 농가 김영현 대표의 방울토마토 품종 선택 기준은 첫째 병해충에 강해야 한다. 둘째, 수확량이 많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당도가 높으면서 맛있어야 한다는 것.



또 연작장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윤작한다. 그 작목은 멜론이며 6월 중순 정식하여 9월 중순이며 추석용 멜론으로 출하한다. 이렇게 멜론 재배가 끝나면 멜론 부산물을 걷어낸다. 그리고 볏짚과 발효퇴비 등을 넣고 3~4회 정도 로터리친다. 그리고 두달 정도 담수한 뒤 하우스를 밀폐한다. 두 달 정도 토양관리하며 이러한 태양 소독이 토양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한 김 대표는 11월초~ 중순쯤 방울토마토를 정식한다고 한다.
“여름용과 겨울용 방울토마토를 나눠서 연중 생산합니다. 그러나 보니 1주일이 7일이 아니라 8일처럼 노동하는 시간이 많아요. 365일 하우스로 출근하는 것 같아요.”


김 대표는 “고품질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해 작물을 한 번 더 쳐다보고 세심하게 관찰한다. 또 병해충이 발생했을 때서야 약을 주는 것이 아니라 미리 병해충에 노출되지 않도록 PLS 규정에 맞게 작물보호제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는 GAP인증도 받았다”고 말했다.  


 연중 방울토마토 1만 7000박스 출하
김영현 대표는 “연중 5kg 박스로 1만 7000박스 출하한다. 토마토 가격이 좋을 때는 주로 3~4월이었고 5kg에 7,000~8,000원 받을 때는 주로 6월 중에 발생했다. 작년의 최고가는 4만 2000원이었는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끝나 국민들이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에게 큰 도움
“4-H 시절,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것을 배웠죠. 초보 농부에서 성장할 수 있는 농업인으로, 혹은 재배기술부터 유통정보까지, 또 병해충 정보, 소비트렌드 등 4-H 시절부터 애정을 듬뿍 주셨기 때문에 농업 현장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을 비롯하여 지도사님들이 고맙지만, 아무래도 멋모르는 초보 농부의 길을 걸을 때, 4-H시절에 만난 남윤우 팀장님께서 농업후계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조언과 지도를 아끼지 않았죠. 제겐 선생님이며 항상 존경합니다.”


김영현 대표는 “지금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 교육을 운영하고 있고,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매년 ‘다음에는 더 잘 되겠지’라는 희망을 갖고 고품질의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김영현 대표.  청소년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아버지의 부채를 갚아나가는 효심 넘치는 청년농부를 진심으로 가슴깊이 응원한다.


<팜앤마켓매거진 4월호>에서는 청양 명품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영현 청년농업인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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