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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무늬병
Entomosporium mespili
잎 표면에 작은 갈색의 둥근 점무늬가 생기면서 주변에 노란 달무리가 나타나고 병반이 확대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무늬 안쪽은 회색으로 변한다. 가장자리는 적갈색으로 변하며, 노란 달무리가 다소 남는다.

또 점무늬가 많이 형성된 잎은 일찍 떨어지고, 수세를 약화시킨다. 주로 묘목에서 심하게 발생한다. 병든 잎은 제거하고 모아서 소각한다.



갈색무늬병
가칭, Pseudocercospora eriobotryae
초기 병징은 노란 달무리를 지닌 작은 갈색반점이 생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확대되며, 원형의 짙은 갈색반점이 된다.

점무늬가 많이 생긴 잎은 약해지고, 일찍 떨어진다. 또 주로 수세가 약한 나무에서 발생한다. 5월 중순~6월 상순에 발생을 시작하고, 이후 계속적으로 증가하다가 8월 상순 발생량이 유지되거나 감소한다.

1차 전염원인 병든 잎을 제거하고, 적절한 비배관리를 하여 수세를 좋게 해야 한다.


<팜&마켓매거진 1월호>에서 비파의 점무늬병, 갈색무늬병 등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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