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유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법주사가 위치한 보은군의 한 시골마을에서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지난 2002년에 조성된 속리산면 사내리에 위치한 속리산 관광 정보화마을에서 군의 동절이 이동정보화 교육을 활용해 진행하는 것으로 전문강사가 초빙돼 정보화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3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대상은 보은군민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