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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안성원예농협 홍상의 조합장

“조합의 경쟁력과 조합원 소득 증대에 최선”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 많은 경제사업을 펼치며, 조합원에게 더 가깝게,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성원예농협만의 경쟁력 제고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홍상의 조합장.





홍 조합장은 “올해 10월 농식품부 승인을 받아 안성원예농협으로 출발해 과수, 채소, 화훼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득을 증대하는 품목 농협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전력투구하고 있다. 조합의 경쟁력과 우리 조합원의 소득 향상이 최우선이다. 따라서 조합원을 확대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 경제·신용사업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원예산업을 이끄는 정직한 품목농협, 든든한 안성원예농협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상의 조합장은 안성시 농촌지도소 당시 농촌지도 공무원이었다. 과수 업무를 보던 중 안성과수농협의 요청에 의해 공무원 생활을 접고, 과수 업무만 전적으로 할 수 있는 안성과수농협 원예지도사로 근무했다고 한다.


홍상의 조합장의 과수 지도 업무 덕분에 안성과수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정도로 열정적으로 뛰어다녔다. 이제는 안성원예농협과 과수농가에 꼭 필요한 존재였고,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초선 조합장이 됐다.


원예 전문가였던 홍상의 조합장은 과수 정책제안 제시, 안성원예농협 공도 지점 토지매입과 신축 이전, 안성시 시유지 4,200평을 빌려 배 꽃가루 단지 조성했다. 특히 화상병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보상단가를 인상, 폐원 후 발생 포장에 같은 작목 재배 5년 금지에서 3년 금지, 발생 포장과 발생 지점 100m 안의 옆 과수원까지 폐원 처리하던 것을 발생 포장만 폐원하는 등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섰다.


또 과실 계약출하사업의 안정적 활성화를 위해 과실 계약 확대사업 지원금 확대, 우리 과일 먹는 습관을 기르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17년에는 안성시 과일급식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18년 경기도과일간식 사업을 비롯하여 전국적 과일간식사업 추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팜&마켓매거진 1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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