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9월 23일 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경기도생활개선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초미세먼지대응 실내식물 재배관리 및 미세먼지 제거효과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지역 뿐만아니라 농촌지역에서도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초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실내에서 많이 활동하는 어르신이나 아동의 농촌지역 거주환경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실내식물 재배관리 및 미세먼지 제거효과 등 이론교육, 다육식물이용 테라리움 만들기 실습 등이다.
이화숙 경기도생활개선연합회장은 “평소 지역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미세먼지대응 실내식물 재배교육을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지난 1961년부터 우애·봉사·창조의 신념으로 선진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민권익보호 복지증진을 도모하여 농촌 현대화 및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만1천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