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5일 새벽 강서공판장(서울 강서구)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김병원 회장은 사과, 배, 감귤 등 설 성수품목 반입물량과 경락시세를 점검하고 현장간담회를 열어 유통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병원 회장은“설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긴장을 풀지 말고,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특히 농업인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농산물의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로비에서 지난 1월 31일일터 2월 2일까지 다양한 경조사용 신화환 작품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산 생화를 활용하여 전문 플로리스트들이 제작한 생활 보급형 경조사용 신화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청탁금지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화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의 신화환을 전시한다. 새로이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에서는 선물 및 경조사용 화환의 경우 모두 개당 10만 원까지 주고받는 것이 허용됨에 따라 높아진 화훼업계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국산 꽃을 활용한 신화환이 다소 왜소하고 볼품없다는 일부 지적이 있어 이를 동시에 해소하고자 신화환 사용을 품격 있는 꽃 문화의 시작으로 삼기 위해 이번 전시회가 기획됐다. 우리나라 꽃 소비는 약 85% 정도가 경조사용으로 편중되어 있는데, 국적을 알 수 없는 낮은 품질의 수입산 꽃, 인조 꽃, 재사용 꽃 등을 섞어 만든 화환이 제작·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불신을 초래하고 화환을 보내는 이의 마음마저 왜곡하는 경우가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국내 화훼농가는 생산의욕
농협(회장 김병원) 미래농업지원센터는 기초수급,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조손가정 아이들 1,500명을 초청해 25일 전국 CGV 8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문화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미래농업지원센터 창업보육 업체인 그린로드(대표 김지용)가「농협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판매금액 1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문화기부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CGV와 공동으로 협업하여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유찬형 상무는“어려운 아이들에게 문화혜택의 제공과 더불어 청년농업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미래농업의 성장동력인 청년농업인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강조했다.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은 1월 25일 경북 김천에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 김천시 4-H연합회 청년농업인, 김천시 농업인단체장을 만났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며, 자두‧포도 등 지역에서 주로 생산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영농기술 등을 교육한다. 이날 라승용 청장은 자두 과정을 수강하는 농업인들을 만나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른 농약사용안전기준과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 한편, 김천시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영농정착의 애로사항과 자립기반조성 등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장 등 김천시 농업인단체장을 만나 지역 특화품목 발전 방안과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10일 오전 전라북도 정읍시 해와달 영농법인에서 농장주 김병선씨 부부가 아열대 작물인 한라봉 수확을 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김원석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일 저녁 가락공판장(서울 송파구) 채소경매장을 방문해 무술년 새해 첫 경매를 알리고, 농업인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농산물 제값 받기를 기원하는 ‘첫 출하 경매 행사’를 가졌다. 첫 출하 경매 행사에는 출하자, 중도매인, 공판장 직원 등 농산물 유통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8년 첫 출하 경매를 축하 하며, 올 한해도 안정적인 출하유치와 수취가격 제고로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공판장으로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무술년 새해 첫 출하 경매를 참관하고, 여러 유통 주체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농산물 제값 받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우리 농업인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의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 5천만원」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산물 수급현황 및 시세동향 점검 후「농가소득 5천만원」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가락시장 농협공판장 소속 중도매인 등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출근을 하는 직원들에게 책상용 꽃 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18년 꽃길만 걷는 해'를 주제로 업무스트레스 감소와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책상용 꽃 화분 2천개와 새해 덕담을 함께 나누고, 지난 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꽃 생활화 캠페인(1Table 1Flower : 책상위에 꽃 놓기)’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2018년 새해에는 모든 국민이 꽃길만 걷는 행복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올해도 전 농협 임직원이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원 회장은 2일 새벽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호접란 재배농가를 방문해 화훼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훼류 소비 촉진을 위한 농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농협은 화훼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꽃 생활화 캠페인(1Table 1Flower), ▲화훼 유통경로 확대 추진, ▲화훼류 상생마케팅 등 특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과 범 농협 임원들이 무술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서대문 안산 산행을 하며 새출발을 다짐했다. 김병원 회장과 범 농협 임원들은 산행을 하며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위해 범 농협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오를 다졌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은 300만 농업인의 염원이며 10만 농협 임직원의 존재가치”라며 “‘농업인의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환부작신(換腐作新)의 자세로 새해에도 온 힘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2월 21일 본청 국제회의장(전주혁신도시 소재)에서 전국 156개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농촌진흥기관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우수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농업혁신의 발판을 마련해 미래 성장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제1부 융복합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5개의 융복합프로젝트별로 성과를 발표하고 전략 융복합프로젝트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2부에서는 농촌진흥사업 시상식이 열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농업기술대상,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 기관상, 홍보대상부문에서 일반인 16명과 공직자(기관 포함) 78명이 상을 받았다. 이날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각 부문별 수상자는 식량작물분야 권혁기 명인(강원 강릉), 채소분야 이명화 명인(경북 성주), 과수분야 이대훈 명인(전북 김제), 화훼·특작분야 최영기 명인(전남 보성), 축산분야는 박영식 명인(경남 함양) 등이다. 또한 농업기술대상은 조사료 품질향상 및 이용 원천기술을 개발한
농협의품목전국판매연합은 특정 품목에 대해 산지농가·농협 중심의 전국단위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책임지는 농산물 신유통 패러다임이다. 수급 안정성 확보를 기반으로 안심 먹을거리 공급과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생산자연합조직이다.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 20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서울시 중구)에서 전국 마늘·토마토 주산지 농업인, 농협 등과 함께 품목전국판매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품목전국판매연합은 산지 규모화·조직화를 통해 농산물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하여 국민들께는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께는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드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품목전국판매연합은 농업인, 산지농협 및 농협경제지주가 다음과 같이 역할을 분담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농산물 생산·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경제지주는 상당기간동안 품목별 주산지 농업인과 농협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실시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했고, 내년에는 '품목연합부'라는 전담부서도 신설·운영한다. 농업인은 계획 생산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급을 조절하고, 지역·품종별로 최적화된 매뉴얼에 의거 고품질 안전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