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초동면 명성리 소재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상화프러그’를 오픈해 15년째 농가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모종 주문 농가들에게 묘소질 좋은 공정육묘 보급과 동시에 모종이 농가의 본밭에서 잘 자라고 있는지 정성스레 체크한다. 모종 주문 농가 입장에서 튼튼한 모종을 생산 공급하는 상화프러그는 농가들에게 주목받는 육묘장이다. 수사적인 말보다는 고품질 모종 생산에 집중하는 이상화 대표의 공정육묘장의 이야기를 취재했다.팜앤마켓매거진 12월호
팜한농의 기능성 배추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뜨겁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고 맛이 좋은 '베타후레쉬'가쌈용배추로 2014년 첫 출시된 이후, 농가는 물론, 일반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점점 더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워낙맛이 좋다보니일반적인 김장배추보다 통이 작지만 ‘베타후레쉬’로 김장을 담그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김장베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김장용 베타후레쉬’이다. 쌈용배추로 개발한‘베타후레쉬’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크기가일반배추와 비슷하고 재배안정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신품종 ‘김장베타’는 고소하고 단맛이 강해 김장을 담그면 배추 자체의 특성이 김치에 그대로 배어나와 더욱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이마트는쌈용‘베타후레쉬’ 배추의인기를 일찌감치 확인하고, 올해 '김장베타'의 판매에도 매우 적극적이다. 11월 9일 팜한농과이마트는 공동으로 김장베타품평회를 진행하고, 17일부터 이마트전매장에서'김장베타'의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채소 바이어에 의하면 "올해 이마트 김장맞이 행사에서는 이번에 처음 판매하는 김장베타가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며“기능성 김장배추를 통해 새로운 김장 문화를 만들어 나갈
탐나는 모종, 2016년에도 어김없이 농업회사법인 쥬얼리토마토·솔래육묘장(대표이사유호)은 짱짱하고 건강한 모종 생산으로 토마토·수박모종, 양액재배용 모종 전문육묘장의 내공을 보여줬다.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
“육묘 가격 이대로 괜찮은가?”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회장 최영근)는 10월 19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연합회원 및 종자회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3차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영근 회장의 주제로 안병주 경기지회장, 조정근 충청지회장, 장영철 호남지회장과 함께 회원들은 ‘육묘가격 이대로 괜찮은가’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다양한 의견 가운데 타 지역으로 모종을 판매할 때 저가로 공급하는 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일부 내용을 정리했다. 전국적으로 297개소 육묘장이 존재하는데 매출액은 2400억 규모이다. 정확하게 조사된 육묘장 규모는 알 수 없지만, 모종 생산량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 인건비는 매년 7~8% 증가하고 직원 복지비용에 들어가는 지출액도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자재비도 상승하는 상황이다. ● 어느 육묘장에서는 모종 가격이 얼마인데 여기 육묘장은 더 비싸냐는 농민들의 말만 믿게 되면 이용당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 육묘장에서 출하시 모종의 품질 낮아 50원 싸게 출하했는데 타 육묘장과 통화하다 보면 정상 모종가를 받는 것처럼 오해하여 듣게 되는 경우도 있다. ● 성수기이다 보니 육묘장 자리가
지치고 활력 잃은 농사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자신감 있는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박승주 대표는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밑바탕은 바로 20년 전의 고객부터 고정 고객들이 90% 차지하고 있다. 8월호에 자세히 게재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태원)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실시한 ‘농촌에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전했다. ‘농촌에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농업에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서,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농업인과 가족들에게 직접 사랑의 새참을 가져다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이벤트의 취지였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SG 한국삼공 기업 PR 페이지(http://www.30event.co.kr)에서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사연 이벤트 외에도 빈칸 채우기, 소문내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이벤트 실시 이전부터 라디오 광고와 더불어 농업 관련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많은 사전 홍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다가가고자 하였으며,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응모자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이벤트를 종료할 수 있었다. 또한 SG한국삼공은 지난 5월, 이번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에서 진심 어린 사연으로 뽑힌 본상 수상자와 사연 당사자 모두에게 사랑의 새참과 함께 푸짐한 상품을
서울 가락동농산물시장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천호점에서 흥농씨앗'당당한수박' 시식회가 열려 다른 품종과 차별되는 맛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당한 수박’ 시식회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도매시장 최고가 수박’으로브랜드력이 높은‘당당한 수박’은 작년과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시세로 인기를 이끌고 있다. 이로써 수박 시장을 석권한 삼복꿀수박의 옛명성을 그대로 이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올해는 농산물 도매시장뿐 아니라 백화점에서도 시식회를 진행하면서 일반소비자들에게도 ‘당당한 수박’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백화점 관계자에 의하면 "백화점을 즐겨 찾는 소비자는 일반 상품과 차별되는 최상품의 물건을 찾는다. ‘당당한 수박’시식회 덕분에 평소에 비해 수박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사실 종자회사에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에 대해 팜한농 마케팅제품개발 담당자는"‘당당한 수박’의 우수한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당당한 수박’을 리딩브랜드로 적극 육성하고자 하는 회사차원의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흥농씨앗의'당당한수박'은 고당도 프리미엄 수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농림
고품질 모종은 시대를 넘어선 절대적인 필수 아이콘이다. 농가들의 맘에 쏘옥 드는 모종! 성공 농사의 생명은 건강하고 균일한 모종이라며 묘소질 좋은 고급 모종을 농가들이원하기 시기에 보급하기 위해 LED접목묘 활착실과 원통형종이포트시설을갖춰 연중 보급하고 있다. 농가맞춤형 모종 보급으로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육묘장이 바로 남지푸른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석호)이다. 오이전문 육묘장 “결혼 후 귀농하여 선배 육묘장에서 육묘재배기술을 배웠는데 농업인들에게 모종농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됐죠. 농가들에게힘이 되는 모종, 돈 되는 농사에 밑바탕이 되는 모종농사가 내가 할 일이다는 신념을 갖게 됐습니다. 농업농촌은 노동력도 부족하고 고령화되어 전문육묘장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2001년 오이전문 육묘장을 창업했어요.시행착오도 겪으면서 발전해 왔는데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다는 설렘과 꿈을 갖고 15년째 농가들이 원하는 모종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지푸른영농조합법인의 제1 육묘장은 100% 오이접목모종을 전문 생산하며 제2 육묘장에서는 고추, 수박, 토마토 등을 육묘하고있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 자세히 게재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제3회 한광호 농업상 후보자를 오는 6월30일까지 추천받는다.‘한광호 농업상’은 첨단농업인상, 농업연구인상, 미래농업인상 세 부문에서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추천대상은 우수한 농업기술을 활용 및 탁월한 농업경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개인 또는 농업단체(첨단농업인상·시상금 5000만원),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국내외적 학술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는 개인 또는 공동저자(농업연구인상·시상금 3000만원), 농업기술 활용 등으로 미래농업의 선도자로서 자질을 갖춘 만 40세 미만의 젊은 농업인(미래농업인상·시상금 2000만원)이다.후보자 추천은 한광호 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hkhprize.c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6월 30일 목요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세차례 심사를 거친 뒤 12월 발표되며 2017년 1월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