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기술보급과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 생산시범 소비자 ‘한 개 더’ 먹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다 생산자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 농가 소득 창출 최근 핵가족 증가로 대과보다 중·소과 사과·배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또 학교 급식 등 젊은 층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실 수요가 증대하고 수확 확대를 위해 국제기호성이 높은 중·소과 생산이 요구되고 있다. 중소과 사과&배의 매력이 뭐길래 생산자와 소비자층의 선호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을까? 미처 몰랐던 국내 육성 품종 중·소과 사과&배의 정보를 20째 사과와 함께하는 경북 문경의 박진호 농가와 15년째 국산 배 매력에 빠져있는 전남 나주지역의 권상준·최종영 농가를 취재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2016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윤동권 대표는 “한 순 착과 방임 재배법 덕분에 인건비는 4분의 1 절감했고 작물 뿌리도 튼튼하고 고사율이 없다. 수박이 크고 당도가 높다”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8월호에 자세히 게재
정직한 친환경농업, 심장을 뛰게 한다 김태환 대표는 유기농업의 역사성을 만들어 나가는 정농회원이다. 두려워하지 않고 절심함과 성실함으로 친환경 고추 모종 생산부터 건고추, 고춧가루 등을 상품화하고 있다. 당당한 농업을 실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김 대표의 유기농업 품목의 동반자는 무엇일까? 바로 팜한농 종자사업부에서 보급하는 ‘금나라’, ‘병강세’, ‘천하대세’, ‘강탄보석’,‘강탄지구’ 등이다. 정직한 친환경농업이 일상인 김태환 대표의 맛있고 돈 되는 ‘병강세’, ‘천하대세’고추 품종을 집중 탐구했다. 8월호에 자세히 게재
백향과 먹으려면 예약은 필수 “백향과는 9월부터 11월까지 생산하는데 9월과 10월에 드신 분들이 블로그나 카페 등에 후기를 올리고, 각종 언론매체에 백향과가 나오면 11월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습니다.” 순이익은 높지 않았지만 첫해 투자비를 건졌다는 것은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했다. 두 번째 백향과 농사는 첫 번째 먹어본 소비자들이 예약하는 바람에 대기번호가 생겼다. 8월호에 자세히 게재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김경아 지도사는 “강소농은 연 130여명을 배출하는데 농업인들의 열정은 경쟁력 있는 농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밑바탕이 되고 있다. 기본 교육 과정을 마치면 심화과정을 추진하는데 올해는 경영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강소농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목표 달성을 위해 변화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특히 귀농하는 분들이 강소농 교육에 관심이 매우 높다. 농가들도 소득이 되는 교육을 선호하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8월호에 자세히 게재
구기자는 구기자나무의 열매로서 ‘동의보감’에는 정기를 보충하고 얼굴색을 희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장수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주로 간장과 신장에 작용하는 ‘천연 간 영양제’, ‘과일 비아그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매 예방과 학습능력 증진에 효과가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품종 이상 섞어 재배 구기자는 낙엽성 떨기나무로서 고추, 토마토, 감자 등과 같은 가지과(Solanceae)에속한다. 구기자는 자가화합성인 품종도 있으나 대부분 자가불화합성이다. 즉 다른 품종의 꽃가루에 의해 수정되어 열매가 달리고, 주로 꿀벌 등에 의하여수정된다. 따라서 구기자는 한 품종만 심으면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달리지 않으므로 반드시 2품종 이상을 섞어서 재배하여야한다. 꽃은 무한화서로서 한 줄기에서 아랫부분은 열매가 익고 있는데 가지 끝에서는 끊임없이 꽃이 핀다. 꽃 피는 시기는 지역과 품종에따라 차이가 있는데 대개 6월 중순부터 10월 중순이다. 농가에서는 1년에 꽃이 두 번 핀다고 말한다. 보통 6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꽃이피고 열매가 달리는데 이를 ‘여름구기자’라고 한다. 잠시 꽃이 없는 상태로 쉬었다가 9월 이후 가을이 되면 다
경쾌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차고 넘치는 보약채소상추는 6월 뜨거운 하우스 안에서 마술처럼 재미나게 자랐다. 30년째 시설채소 농사에 몸담고 있는 권숙찬 대표는 지역 농업인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함께 용인 명품 채소농업을 만들어 나가는 열정을 쏟고 있다. 상추 전문 농가 권숙찬 대표의 농사에는 소비자들이 탐내는 맛있는 상추 농사 이야기가있다. 4-H 정신으로 꿋꿋하게 시설채소 농사 시작 권숙찬 대표는 용인시 시설채소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농업인들과 함께 했다. 현재 소비자가탐내는 맛있는 상추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기까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끊임없이 공부하며 노력할 때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건축업 사업 실패로 농사를 시작했고 4-H 활동을 해 왔던 터라 자신감을 갖고 시작했다. 전국 최초로 50여 가지의특수야채를 재배했고 축협이나 대형마트, 식당 등으로 납품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 자세히 거재
부농이 되는 농업인의 기본 조건이 무엇일까? 특별하다기 보다는 올바른 정보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직하게 농사짓는데 투자한다면 더 빠르게 소비자들이 찾는 농산물이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 농촌지도자 배연구회 정진홍 회장은 녹록하지 않은 농업 여건이었지만, 계획과 실천으로 타 농가의 롤모델이 되는 모범 농가로 자리 잡았다. 소비자와 함께 맛있는 농사를 짓는 배 농사 이야기를 취재했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 자세히 게재재
“대전의 배 재배 역사는 90여년으로 오랫동안 ‘유성배’로 명성을 이어 왔으나 도심의 팽창으로 배 재배면적은 100㏊를 겨우유지하고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도시근교농업의 이점을 살려 배 재배 농업인을 비롯한 대전농업인에게사업과 교육, 현장 기술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석동 지도사는 “선도적으로 배과원을 경영하고 있는 정진홍 대표는 현재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배 과정을 수학하는 ‘주경야독’농업인이다. 항상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자기계발에 힘쓰고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정열’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한다”고말했다. 윤 지도사는 “앞으로도 우리 대전지역에 정진홍 대표와 같은 열정적이고 주도적으로 자기 농업경영체를 경영할 줄 아는 농업인이많이 양성되어 살맛나는 농업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파는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 되는식품이다. 피로해소에도 좋지만 해로운 물질을 없애 혈액을 정화하고 여성의 피부미용과 잔주름 예방효과에도 좋다고 한다. 안전하면서 맛있는 농산물은학교급식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친환경급식 농산물을 재배하는 장창덕 대표는 “학교급식용 양파를 재배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맛있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족들이 먹는 농산물을 텃밭에 심듯이 친환경농업은 나의 텃밭입니다. 풀과의 전쟁이기 때문에 친환경농업은 생각만으로도 몸이움츠러드는 농사입니다. 땡볕에도 풀을 뽑아야 하니까 불편하고 싫을 수 있지만, 학교 급식 계약 농가라는 자긍심을 갖고 전문적으로 생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