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업의 미래는 모종 농사부터 시작되죠. 따라서 건강하고 정직한 모종, 농가들이 원하는 모종을 원하는 시기에 공급하여 농가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품질 모종 생산에 집중합니다. 농가들도 주문한 모종이 잘 자라고 있는지 종종 육묘장에 찾아와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데, 농산물 소비 트렌드와 함께 재배부터 유통까지 다양한 정보교환을 합니다.” 홍외복 대표는 16년째 경성육묘장영농조합법인을 경영하고 있다. 참외·수박·오이·배추·고추·토마토 접목모종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육묘장이다. 물론 농가들이 주문하는 모종은 어떤 품목이든 육묘하여 원하는 시기에 공급하며, 가정원예·주말농장·교육용 모종 등의 주문량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육묘장 최초로 파파야 모종을 전문적으로 육묘하여 모종 분양과 재배도 겸하고 있다. 고품질 모종 생산 경북 성주군 성주읍 주산로에 위치한 경성육묘장을 취재하는 동안에도 방문하는 농가들이 많았다. 배추 모종이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해서 방문한 농가의 말에 따르면 “홍외복 사장이 직접 물 주면서 세심하게 관리해요. 언제든지 찾아오면 모종에 대한 설명도 해 주고 다른 품목들의 새로운 정보도 알려주죠. 무엇보다 농가들
최유현 사장(농우바이오)은 본격적인 고추 수확 철을 맞이하여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8월 3일 국내 고추 주산단지권 중에 한 곳인 전북 임실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고추 재배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나섰다. 이번 점검은 8월말까지 충남 청양, 경북 봉화, 강원 영월 지역 등 전국의 고추 주산단지권을 대상으로 가뭄과 강우, 폭염 등으로 인해 작황이 저조한 고추 재배지를 돌아보고 재배 농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영농 의지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금년 국내 고추 작황은 생육 초기 저온 및 가뭄에 의한 생육부진과 생육 중반 강우와 폭염에 의한 고온 다습한 환경이 만들어 지면서 전국적으로 각종 바이러스 및 병충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장점검에 나선 최유현 사장은 고추 재배 재배농과들의 대화를 통해 평년보다 고추 칼라병 발병률이 높아 고추 재배 농가들의 안정적인 수확이 걱정 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부터는 TSWV에 내병성인 컬라짱 고추, 칼라스탑 고추, 매력 고추를 재배해 피해를 원천 차단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우바이오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실천을 통해 불공정 거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는 11일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실천을 위한 불공정 거래 행위 척결 결의 대회를 열고 불공정 거래 행위 척결에 대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농우바이오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공정 거래 행위 척결 결의문'을 낭독하며 불공정 거래 행위 척결 의지를 다지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갑질 문화 청산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우바이오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날 결의 대회에 참석한 농우바이오 임직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부당한 금품, 향응 제공을 받지 않고 갑질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침묵과 관용하는 방조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함께 다짐하고 고객과 상대방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농 우바이오가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는 이제 농협의 구성원으로서 개인 기업이 아닌 공기업의 성격을 띤 공인임을 잊지 말고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에 앞장서 깨끗하고 공정한 농우인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다해 줄
팜한농 김용환 대표의 저서무식(無食)한나라(하이비전)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뽑은‘2017상반기 세종도서의 기술과학 교양부문 우수 교양도서’에 선정됐다. 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세종도서 교양부문에는 지난해3월부터 올해2월까지 출판된 국내 초판 교양도서 총3,429종의 신청 도서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공공도서관 추천 등을 거쳐 최종220종이 선정됐다. 김 대표의무식한 나라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물보호제,즉 농약에 대한 소비자의 오해와 농약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막연한 생각들에 대해 주제별로 설명했다.특히 작물보호산업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고,우리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방안과 미래지향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내용들을 담고 있다. ‘먹을거리의 위기,애그플레이션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부제가 달린무식한 나라는 갈수록 식량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농약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진 소비자의 오해를 풀어줄 만한 책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팜한농의 ‘에이플입상수화제’는 단감의 흰가루병과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에예방 및 치료효과를 동시에 발휘하는 종합살균제다. 병원균의 포자 발아와 균사 생장을 억제해 예방 효과가탁월하며 2차 감염을 강력히 막아 병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내우성이 우수해 살포 후 비가 내려도 안정적으로 약효를 발휘한다. 팜한농 관계자는 “흰가루병의증상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7~10일 간격으로 ‘에이플’, ‘질주’ 등 계통이 서로 다른 흰가루병 전문약을 번갈아 살포해야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통풍과 채광이 나쁘면 흰가루병이발생하기 쉬우므로 전정을 잘 하고, 병든 잎은 바로 떼어내어 소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이플은 감(흰가루병,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사과(탄저병,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 점무늬낙엽병), 고추(흰가루병, 탄저병), 오이(검은별무늬병), 포도(탄저병, 갈색무늬병), 수박(탄저병, 흰가루병, 덩굴마름병, 더뎅이병), 복숭아(탄저병, 잿빛무늬병), 배추(뿌리혹병), 파(녹병) 등 다양한 작물의 병해를 동시 방제한다. 끝
전남 무안은 국내 최대의 양파 주산지로 양파 재배면적이 약3,355ha에 달한다. 이에따라팜한농이전남 지역에서 '양파품종 설명회 및 재배기술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7월 17일 전남 무안군 무안읍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양파 재배농가 9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팜한농종자사업부 마케팅제품개발팀 고영관 책임은 '양파 시장 및 재배 동향'을 설명하고, ‘탐라초극양파’, ‘해피타임 양파’, ‘엘리트킹 양파’, ‘넘버원 양파’ 등 무안군에 적합한 주요 양파 품종을 소개했다. 19일에는 전남 고흥군 금산면에서 100여 명의 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팜한농종자사업부 전남영업팀 김현민 책임은 ‘탐라초극 양파’, ‘해피타임양파’ 등을 소개하며, 내년 생산량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양파 재배 전략을 발표했다.참석자들은 특히 올해 가뭄으로인해 평년 대비 양파 생산량이 저조했던 탓에, ‘탐라초극 양파’, ‘해피타임양파’ 등 수확량이 많은 품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팜한농의 ‘탐라초극 양파’는 초세와 내한성이 강하고 수확량이 많은 초극조생종품종이다. ‘해피타임 양파’는 도복이 균일하게 나타나 수확이편하고 수확량도 많은 조생종 품종이며, ‘엘리트킹
“이렇게 간편할 수가 없다” “‘논감독플러스 입제’와 ‘한번에측조’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 수도작 농가들이 제초제 사용에 대한 평가에 대해 입을 모아 칭찬했다. 팜한농이 7월11일 충남 당진을 시작으로, 12일 전북 부안, 13일 충남 부여 등지에서 수도 이앙동시처리 제초제 및 비료 전시포(시범포장) 평가회를 열었다. 11일 충남 당진시 우강면에서 열린 평가회는 수도 대농가 및 팜한농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출시 예정인 이앙동시처리 논제초제 '논감독플러스 입제'와 이앙동시 측조비료 '한번에측조'를 함께 사용한 논에서 이뤄졌다. '논감독플러스 입제'는 기존 3kg형인 논감독 입제의 우수한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킨 1kg형 이앙동시처리제로 논에 발생하는 잡초들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한번에측조’는 주요 비료 성분(N, P, K)을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용출제어형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다. 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므로 이앙 시 한 번만 측조시비하면 수확할 때까지
팜한농은 7월 14일 ‘농업인 자녀 장학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대구경북능금농협에 장학후원금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후원금은 대구∙경북 지역 농업인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학자금으로 마련됐다. 팜한농은 올 한 해 총 1억3 천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농업인 가정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상반기에 농협과 농업기관 등 55개 단체를 통해 전국 각지의 농업인 가정에 1억원에 육박하는 장학금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3개 단체에 약 3천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팜한농은 장학금 후원 외에도 농번기 일손돕기, 가뭄 피해 지역 농가 지원 활동 등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정도경영에 집중하면서 농업인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헤쳐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에서는 수원시(시장 염태영)에 방문하여 소비 부진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통 분담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쌀 10kg 460포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에 지정기탁하여, 쌀 소비 촉진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움츠려 있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농우바이오는 올해로 창업 5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으로800여종의 다양한 채소종자를 국내와 해외에 판매하고 있는 기업체로 그 동안 수원시 관내에서 매년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해 얻은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기증하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기업이다. 농우바이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백미(10kg포장) 460포를 최유현 사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염태영 수원시장은“농업인도 돕고 관내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아름다운 행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수원시는 '빗물 저장 창고'라 불리는 물 순환 시스템을 통해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사태를 예방하고 홍수에 대비하여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수원시 농업인들을 위한 관심과 배
한국공정육묘연구회(회장 전창후)와 한국육묘산업연합회(회장 최영근)에는 6월 14일 ‘육묘인의 날’을 맞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육묘 모종 및 기자재 수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농식품부 최근진 과장은 ‘육묘 산업 발전 정책 방향’, 농진청 서태철 연구관은‘ 채소 육묘 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RD 전략’, 연암대학교 곽유리나 교수는 ‘채소 모종 수출 현황 및 기술적 대응 방안’, 헬퍼로보텍, 오창준 대표는 ‘공정육묘 기자재 및 자동화 장치 수출 전망’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종합토론 내용 중 일부 내용만 요약했다. 모종 수출과 해외 육묘장 진출 가능성 김성태 대표(한국과기산업) : 지금까지 수출했던 모종은 상대국의 주문에 의해서만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묘소질에 대한 클레임 발생 염려가 있다. 교수님 생각은 어떤지. 곽유리나 교수(연암대학교) : 서태철 연구관님께서 발표 하셨듯이 미국, 중국 등의 국가로 진출해서 현지 육묘 관련 기업과의 합작 형태 또는 직접 육묘장을 설립해서 진출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김석호 대표(남지푸른육묘장) : 이미 모종 수출을 진행하는 육묘장이다. 유럽 지역은 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