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이 24일 전남 함평군과 ‘스마트팜 및 농산물 유통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함평군은 농가 맞춤형 디지털파밍(Digital Farming) 솔루션인 ‘팜스올(FARM’S ALL)’ 서비스를 함평군 주요 작물 재배에 적용할 계획이다. 팜한농이 지난 9월 출시한 ‘팜스올’은 디지털 센서를 통한 작물 재배 환경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병해충 예측·진단·처방·컨설팅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파밍 플랫폼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함평군이 처음으로 ‘팜스올’의 상용화된 서비스를 이용한다. 팜한농과 함평군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이커머스 등을 활용한 농산물유통 차별화도 추진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익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희준 팜한농 신사업팀장은 “이제 우리 농업은 단순히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최소 자원 투입과 최적의 관리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내는 효율화를 고민해야 한다”며, “그동안 팜한농이 핵심 농자재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정밀농업·스마트농업 기술을 바탕으로 함평군과 함평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팜한농이 23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CEO에 김무용 LG화학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사업부장 전무를 선임했다. 김무용 전무는 서울대 약학과 석사와 미국 텍사스대 의약화학 박사를 받은 뒤 1993년 LG화학에 입사했다. 2017년에는 생명과학사업본부 바이오담당에 이어 SD(Specialty Drug)사업부장 겸 해외영업담당을 역임했다. 올해 1월 생명과학 사업 전략 구체화 및 사업 체질 개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팜한농 관계자는 “김무용 신임 CEO는 레드바이오 분야의 폭넓은 업무 경험과 더불어 그린바이오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경험도 보유한 전문가”라며, “앞으로 사업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화에 역점을 두고 팜한농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2 KIEMSTA에서 SG한국삼공의 작물보호제 및 농업용 드론을 홍보하면서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작물보호제 기업 SG한국삼공(주)은 지난 11월 2일(수) 부터 5일(토)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에 참여하여 전시부스 운영을 성료했다. 특히 과수화상병 예방약제로 'SG세균박사 액상수화제, 에코샷 입상수화제, 프로블라드 액제(신제품), '아이씨보르도액 412, 66D'를 집중 홍보했다. 2023년 수도용 신제품 '슈퍼레전드 입제', '벼클린 액상수화제', '벼드림 액상수화제' 등을 소개했다. 드론사업팀에서는 손쉬운 조작으로 정밀한 농작업이 가능한 농업 방제 전문드론 ‘SG-10P, SG-24' 등을 선보이며, 대형드론에 관심을 갖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홍보했다. 또한, SG한국삼공 전시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채널과 유튜브채널을 통한 사전홍보 이벤트와 방문자들을 위한 룰렛이벤트 등를 실시하여 방문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충전식 전동분무기 등의 다양한 선물과 농작업굿즈 등을 전달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2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을 통해서 SG한국삼공(주)에
나방, 총채벌레 동시 방제 한국삼공의 ‘제라진’ 유제 최근에 개발된 나방, 총채벌레 동시 방제할 수 있는 한국삼공의 ‘제라진’ 유제가 주목받고 있다. 나방, 총채벌레, 벼룩잎벌레 등을 동시에 방제가 가능하여 “상상 그 이상의 살충제”라고 평가받고 있다. ‘제라진’ 유제는 최근에 개발된 약제로 “메타-디아마이드계“ 계통의 “브로플라닐라이드 5%”의 성분이다. 최근에 개발된 물질로 작용기작(Group 30)의 계통 약제로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 유입을 차단하여 과다한 신경전달 경련, 마비, 변형을 유발하여 해충을 치사에 이르게 한다. 이 약제는 담배나방(고추), 파밤나방(딸기, 무, 배추, 상추, 수박, 시금치, 양상추, 참외, 파), 배추좀나방(배추) 등의 나방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약제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고추 칼라병(바이러스병)은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를 철저히 방제해 주어야 한다. '제라진' 유제는 고추 꽃노랑총채벌레에 매우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총채벌레 뿐만이 아니라 나방, 벼룩잎벌레, 굴파리 등을 동시 방제가 가능한 약제이다. ‘제라진’ 유제는 가지, 감귤, 고추, 국화, 단호박, 딸기, 무, 방울토마토, 배추, 부투,
순수 국내 자본의 채소 종자 종합 육종 회사인 제농S&T는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종자산업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제농에스앤티와 연암대학교는 12일 산학협력협약서를 통해 종자산업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협력내용은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에 필요한 전공 교수와 특강, 교재개발 등의 참여와 현장 실무 교육 강화를 위한 재학생의 현장실습을 제공함은 물론 협력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을 직접 채용하기로 했다. ㈜제농에스앤티 김태형 대표이사는 “농산업 기초산업인 종자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직접 고용은 기업의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비교 우위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은 “종자산업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제농S&T와 연암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성과를 창출하여 종자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실습과 인재 채용 등 다양한 상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농에스앤티는 1968년 창업 이래 양파, 고추, 수박, 무 등
지난 10월 6일 종자분야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종묘의 청경채 ‘알피-1’ 품종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는 시상식에 참여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국무총리상 중 수출상을 받은 ‘알피-1’은 세계 어린잎 채소시장에 자색 잎으로 새로운 샐러드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와 함께 2017년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 유럽 등 9개국에 182만 달러를 수출하면서 대한민국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경오 대표는 “‘알피-1(=CSCR)’ 품종은 타 품종 대비 균일도가 우수하여 솎음작업 등에 드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내서성이 우수하여 1년 내내 자색잎이 균일하게 발현되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선호하는 베이비리프 품종이다. 앞으로도 농가소득과 연결되는 품종을 육성하는데 아낌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성 품종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품종 개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시상하는 우수품종 선정대회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국
과학 영농·편리한 재배 … 농사 고민 해결하는 맞춤형 솔루션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농가 맞춤형 디지털파밍(Digital Farming) 솔루션인 ‘팜스올(FARM’S ALL)’ 서비스를 출시했다. ‘팜스올’은 스마트폰으로 농장 환경 분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며, 병해충을 예측하고 진단해 최적의 방제 방법도 추천해준다고 한다. 팜스올을 이용하는 농가들은 디지털 센서를 통해 농장 내 온·습도, 일사량, 이산화탄소 농도, 배액의 전기전도율(EC)과 산성도(pH) 등 작물 생육 정보를 스마트폰과 PC로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팜스올은 빅데이터(Big Data) 기술을 바탕으로 농장별 환경 정보와 농자재 사용 이력을 분석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팜스올의 농업 전문 컨설턴트는 주기적으로 농장을 방문해 직접 작물을 살펴보고 농가의 영농 고민도 상담해준다. 팜한농은 현재 딸기에 한해 제공되는 팜스올 서비스를 포도, 참외 등 다양한 작물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작물이 병에 걸렸는지 의심될 때 사진을 찍어 올리면 팜스올의 머신러닝(Machin Learning) 기술을 활용해 병해를 진단해주는 기술도 더욱 정교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정식·파종 전 1회 처리로 토양 병해충 동시방제 팜한농의 ‘통타 입제’는 양파 정식 및 마늘 파종 전 토양혼화처리로 흑색썩음균핵병 등 다양한 토양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한다. ‘테부코나졸’과 ‘터부포스’의 혼합제로 살균 및 살충 효과가 우수하다. 1회만 처리해도 토양에서 유효성분이 지속적으로 녹아 나오며 오랫동안 약효를 발휘해, 전체적인 방제 횟수를 절감할 수 있다. 양파 흑색썩음균핵병과 고자리파리, 마늘 고자리파리와 뿌리응애, 흑색썩음균핵병에 등록됐다. 마에스트로참박 ,고품질 수박 생산에 최적인 참박 대목 2022년 신제품인 '마에스트로참박'은 고품질 수박 생산에 최적인 프리미엄급 참박 대목으로 재배 관리가 쉽다. 뿌리 발달이 우수해 생육 초기부터 후기까지 초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수박 전용 대목으로 접목 친화성이 우수하다. 흑점근부병과 만할병에 강한 편이다. 한번에아리커, 원예작물 전문 완효성 비료 특허 등록 ‘한번에아리커’는 원예작물의 생육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완효성 비료로, 제품의 차별성과 성능을 인정받아 지난 7월 ‘원예용 복합비료 조성물’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한번에아리커가 함유한 질산태 질소는 작물의 초기 생육을 도우며, 완효성 비료 성분은
지난 추석 성수기 가락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과일은 ‘배’이며, 가장 높은 거래금액을 기록한 품목은 ‘포도’로 집계됐다. 또한 전년 추석에 비하여 전반적인 거래물량과 거래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과를 제외한 배, 포도, 복숭아의 kg당 단가는 전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는 지난 추석 성수기에 거래된 주요 과일류(배, 사과, 포도, 복숭아)에 대한 거래동향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추석(2021. 9.21)과 올해 추석(2022. 9.10)을 기준으로 가락시장 추석 휴업일 전 12거래일을 기준으로 과일류 거래실적 상위 4개 품목(배, 사과, 포도, 복숭아)을 대상으로 비교했다. 지난해 추석 성수기와 비교할 때 올해 추석 성수기 거래실적에서 가장 돋보이는 품목은 ‘사과’ 이다. 사과는 거래물량, 거래금액, kg당 단가 등에서 모두 전년대비 뚜렷하게 증가했다. 추석 성수기 가락시장의 사과 거래물량은 ‘전년 3,443톤’ → ‘올해 4,602톤’으로 1,159톤(33.66%↑) 늘어났으며, 거래금액은 ‘전년 119억2,600만원’에서 ‘올해 177억5,100만원’으로 58억2,500만원(48.8
농협케미컬, 한국삼공, 팜한농에서 9월의 작물보호제를 소개했다.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에서는 ‘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하여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며 내우성을 겸비한 탄저병 전문 종합살균제 「프로키온」 액상수화제를 추천하고 있다. 우수한 효과와 오래가는 지속효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로서 살포 즉시 잎 표면의 병원균을 저지시키는 것은 물론 발아한 포자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예방효과와 함께 감염균의 포자형성과 생장을 멈추게 하는 치료 효과 겸비하고 있으며, 일부는 작물체 표피층에 강하게 부착되어 지속적으로 재분배되므로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약제이다. 채소작물 고추(잎), 들깨(잎), 배추, 양파, 오이, 파, 호박, 딸기, 수박, 인삼, 잔디, 참외 등이다. 또한 고구마, 멜론, 당귀, 더덕, 층층갈고리둥글레, 무, 비름, 부추, 쑥갓, 쑥부쟁이, 아스파라거스, 아욱, 양배추, 양미나리(샐러리), 참나물, 산마늘(명이나물), 상추(양상추포함), 아로니아, 취나물과 과수작물 감, 감귤, 대추, 배, 복숭아, 사과, 자두, 포도 등 41개 작물에 등록되어 있다. 안전성 또한 기존의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보다 높기 때문에 폭염 뒤 집중호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