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결혼 이민자 여성의 한국 생활요리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위해서 2022. 7. 27∼8. 5일까지 결혼이민자 여성 12명을 대상으로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생활요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기간 중 이수 요리는 삼계탕, 닭날개 조림, 가지볶음, 오징어전등 16종으로 한국의 일상식, 보양식 식문화와 젊은층의 식문화 트랜드를 반영한 요리와 기법을 실습하고 익히게 된다. 교육 이수를 통해서 한국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하며 다문화 가정의 한국 식문화의 공유를 통한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에 도움을 주고 식문화가 형성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지역사회 또래 아이들과의 같은 식문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위한 목적으로 김제시 가족센터와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TV에서 볼 수 있는 요리 교육환경의 센스있는 강사님 손길이 닿자 교육장은 TV에서 볼수 있는 교육환경이 만들어졌으며 걱정과는 달리 교육생손에서 금방 금방 예쁜 요리가 만들어졌다. 한 여성이 본인 만든 요리를 예쁘게 포장해서 선생님께 감사의 맘을 표현하면서 교육장은 밝은 미소와 함께 환해
완주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强小農)육성 기초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강소농 육성 교육은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중․소규모 농업경영체가 경쟁력을 갖춘 경영주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6회 걸쳐 진행되었으며, 농업경영개선 실천을 위한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개선,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의 이해 및 실천방법, 농장경영 계획 수립, 내농장 브랜드 기초세우기, 교육생농장 방문을 통한 현장크로스코칭 등으로 추진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이규진 소장은 “이번 강소농 교육생들이 교육기간 동안에 높은 열의를 갖고 참여하였고, 교육내용이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농업 경영 능력과, 농장 운영 전략 등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강소농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교육생들이 지역농업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벼 병해충 발생량이 증가하여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8월 15일까지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농업인에게 적기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제대상은 멸구류, 먹노린재, 혹명나방,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이며 이들 병해충에 대해 발생초기에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집중 예찰 결과 잎도열병이 발생이 증가하고 이를 방치 할 경우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되어 피해가 예상되므로 벼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비래해충(멸구류, 혹명나방) 등과 같이 방제해줄 것을 권했다. 이철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마철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될 때 벼 병해충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므로 예방적 차원에서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친환경재배단지는 친환경제제를 사용하여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창업과 농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해 개관한 청년창농타운 제품지원센터의 가공장비 102종을 8월 1일부터 2차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제품지원센터는 농식품 제품연구·개발 장비 130여 종이 도입되어 있으며, 창업 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전처리실, 성형실, 건·습식 포장실 등 가공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식품 가공장비 등 32종을 지난 5월에 1차오픈 했으며, 70종은 8월 1일부터 회원들에게 2차오픈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창농타운 제품지원센터에서는 가공장비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에게 별도의 비용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다양한 시제품 생산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공품을 연구·개발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청년창농타운 가입회원 중 제품지원센터의 기초교육 1개 과정 이상 이수자이며, 가공장비 오픈에 따른 이용률 제고 및 회원들의 원활한 장비사용을 위해 기초교육을 개설했다. 기초교육 및 장비사용 신청은 청년창농타운 누리집(cntown.kr) 및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초교육 상세내용 및 오픈장비 내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
여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윤정용)는 지난 27일 농업인들에게 정보화농업을 확산하고, 급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의 판로개척을 선도하는 우수농업인 육성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2 경기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인 이응제 부회장(금사면 루돌프 농장)과 김수진 사무국장(여흥동 슬기농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판매(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농산물 판매 라이브방송, 유튜브 컨텐츠 제작, ICT 선도적 활용사례, 시군별 연구회 활동으로 총 5개 분야에 대해 심사를 통한 수상이 이루어졌다. 여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4개분야 경진에 신청하여 온라인 판매(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분야에서 이응제 부회장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농산물 판매 라이브방송 분야에서 김수진 사무국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보화경진대회에서는 수상작을 메타버스 공간에 전시했고, 여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들이 생산하여 판매되고 있는 여주 농산물을 전시하여 홍보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소장은 "여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에서 여주 농산물 온라인 판매 및 홍보에 힘써주고 있다. 앞으로도 농산물 마케팅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지
완주군이 신규 농업인을 위해 기초영농 기술을 교육한다. 29일 완주군은 신규 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교육생을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농촌생활 및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11회 45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외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완주군 귀농정책설명 ▲작물재배 일반교육 ▲농업관련 기초 법률 등 11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있는 교육신청서를 이메일(limgy081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290-3276)에 문의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지난 3월부터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10회 40시간 진행했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현장교육을 제공해 완주군에서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스트레스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 2학기 교육생을8월 12일(금)까지 모집한다.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텃밭 가드닝 체험교육과 원예치유 활동을 지원해주는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이천시민으로 교육기간 동안 빠짐없이 출석이 가능하며 교육장소까지 개별이동이 가능한 자로 1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만 1학기에 수업을 받았던 교육생은 신청이 불가하다.교육은 8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텃밭 가드닝(주 1회) 및 원예치유(2주 1회)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텃밭 가드닝 교육은 모가면에 위치한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 안에 조성되어 있는 교육 텃밭을 한 학기 동안 가꾸는 활동이며,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꽃차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원예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교육이다. 희망하는 이천시민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8월 12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 보급과 친환경원예팀에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농업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3GO 운동’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연합회는 8월 말까지 농작물 병해충 방제와 이삭거름 적기 시용에 대한 교육이 펼쳐지는 지역 내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을 순회하며 탄소중립 실천운동 ‘올리GO, 내리GO, 유지하GO’의 15개 실천 과제를 읍면단위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천 3GO 운동의 주요 내용은 △토양 개량제 뿌리기, 완효성 비료 사용 늘리기의 ‘올리GO’ △농기계 공회전 자제, 시설원예 연료 줄이기, 물 절약, 폐영농자재 수거와 소각 금지, 가축 손실 사료량 줄이기의 ‘내리GO’ △비료 사용 처방서와 농약 안전사용 지침서 준수, 영농 경영기록 생활화, 운반 시 표준 적재량 지키기, 시설 적정온도 유지, 가축 적정밀도 준수의 ‘유지하GO’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기후변화 위기 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과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학영농시설과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중 농식품 가공창업보육을 위한 ‘밀양시농산물종합가공시설’이다.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은 지역농산물 가공 기술의 전진기지로 농업인의 농외소득 활동 지원을 위해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가공창업 지도, 효율적 생산기술이전 등 종합적 지원을 제공한다.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2018년 3월 준공한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은 연면적 404㎡ 규모로 위생전실,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내포장실, 외포장실 등으로 나눠져 있다. 준공 이후 시범운영을 통해 46종의 가공장비 운영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했으며, 주요 가공품목에 대한 생산 공정 표준화 작업을 마쳤다. 2019년부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청양고추, 사과, 딸기, 대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밀양지역의 특색 있는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 개발된 제품이 상품화되어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업인의 농산물가공 전문능력 양성을 위해 농산물가공 아카데미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가공 아카데미는 국가기술자격인 식품가공기능사 자격 취득과정으로 2019년 이후 올해까지 총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28일 친환경농업 정착을 위해 한살림시설채소연구회(회장 홍명성) 회원 6명과 함께 해충 종합방제기술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 3월부터 유기농 시설고추, 수박에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해 향후 관내 해충방제 기술지도에 큰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 응애 등 주요 해충 예방에 효과적인 콜레마니진디벌 등 5종의 천적을 토양관리단계인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방사해 왔다. 아울러, 해충밀도가 높은 지역에는 천적 방사와 함께 유기농 자재 사용을 병행하고 참깨, 채송화 등 천적 유지 식물도 재배해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센터는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를 통해 농업인들이 화학농약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연간 10회 이상 실시되던 방제를 1회로 줄이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통해 참여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홍명성 회장은 “농업인과 작물의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는 친환경 방식을 배우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실제 경영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의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윤종 소장은 “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