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산 목재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 정책 추진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I LOVE WOOD 응원단(서포터즈)’를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 LOVE WOOD 체험단(서포터즈)’(이하 체험단(서포터즈))는 국산 목재제품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나아가 국민디자인단 정책 제안 등 수요자 맞춤형 목재 이용 기반(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체험단(서포터즈)는 매월 제공되는 한목(韓木) 브랜드 상품을 체험하게 되며, ‘I LOVE WOOD 목재문화페스티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한목(韓木)디자인공모전 국민심사단과 산림청 국민디자인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국산 목재 시제품 제작을 신청할 경우 목공창작공유센터(서울 금천구 소재)의 목공멘토링 서비스와 목재 가공 전문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8개월(5월〜12월)이며, 분야별 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체험단(서포터즈)에게는 기관장 표창 등 포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체험단(서포터즈)는 국산 목재 이용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9일부터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교육 공백에 대응코자 관내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교육 꾸러미 발송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이 잠정연기 및 폐쇄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행정 방안으로 꾸러미 교육 사업을 기획하였으며, 약 100명의 교육 접수 인원에게 교육꾸러미 발송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교육생은 집합교육에 참석 하지 않고 책자를 통한 영농 실습을 통하여 교육 공백에 대응 할 수 있게 됐다. 교육꾸러미는 농업인 학습 교재(귀농귀촌, 양파재배기술, 가공교육), 학습노트, 안성시 귀농귀촌 안내 팸플릿, 농업기술센터 2020 교육안내 책자 및 필기구로 구성되며 어느 누구나 집에서 쉽게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 꾸러미 사업은 각 분야 최고의 교수 및 지도사들의 원고를 통해 양질의 교재가 제작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교육 공백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추가적 사업을 기획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강소농(기초)학과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기초학과는 농장진단 및 크로스코칭, 재무관리 및 크라우드 펀딩 등 작지만 강한 강소농이 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교육하는 학과다. 교육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며, 지원 자격은 안성시 농업인으로 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로서 귀농인 및 기 강소농 또한 등록이 가능하다. 단, 귀촌인은 등록이 불가능하다. 이종일 과장은 “작지만 강한 강소농학과 교육에 안성시 농업인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 증가에 부응해 7개월 과정의 ‘2020 귀농귀촌대학’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 수원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등 도내 4곳의 교육기관에서 귀농⦁귀촌제도의 이해, 농업기술교육, 갈등관리, 성공사례 영농실습 및 현장체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구체적 교육과정은 7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농협대학교 3개 과정(채소/식량작물/특용작물), 수원과학대학교 2개 과정(밭작물/약용작물), 신한대학교 1개 과정(약용·약초 창업),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1개 과정(원예) 등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는 정부 귀농·귀촌 정책자금지원 자격요건을 취득할 수 있으며, 100시간 이상 교육 수료 시 농림축산식품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등 자격이 부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가정용 달걀에 대해 의무적으로 식용란선별포장장에서 위생처리를 거치도록 한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오는 4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제도는 관련업계의 시설‧설비 구비를 위한 1년간의 계도기간 이후 이번에 본격 시행된다. 4월 25일부터 식용란선별포장장을 통해 달걀을 선별‧검란하지 않을 경우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선별포장 설비의 설치가 일부 불가피하게 지연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우선 대형 유통업계부터 지도·점검하여 안정적인 제도 시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의 쓰촨성 내 라디오 생방송 프로를 통해 진행한 한국인삼 홍보방송에 210만명의 청취자가 듣고, 해당 방송국 SNS에는 ‘좋아요’를 누른 조회수가 30만회에 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이달 4월 1일부터 중국 쓰촨성 라디오를 통해 한국인삼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생방송을 진행하고, 코로나19로 피해가 컸던 후베이성 의료진을 방문하여 이들 백의천사들에게 한국 홍삼차를 증정하며 피로에 지친 의료진을 위로했다. 총 6회로 진행된 생방송에서는 청뚜와 쓰촨성에서 실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의사 6명이 나와 한국 홍삼의 면역강화 효능과 섭취방법, 구매처 등 자세한 정보를 신뢰감 있게 제공하는 한편, 홍삼정과 분말 등 기존 주력제품 이외에도 홍삼차와 음료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먹을 수 있는 인삼제품들도 다수 소개했다. 이번 생방송은 청취자가 가장 많이 듣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인 점심시간에 송출하여 210만명이 라디오와 앱을 통해 청취하였으며, 위챗‧웨이보 등 SNS 조회 수와 댓글은 30만회를 기록하는 등 중국 내륙지역 소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육묘업 등록 전에 반드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4월 23일부터 한시적으로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 당초 3월로 계획*된 1·2차 집합교육(총 6차)이 ’코로나19‘로 연기되었으나 5월초까지 진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위해 육묘업 교육 재개가 불투명하고 이로 인해 업등록이 막혀있다. 농식품부는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4.14.~16.)를 통해 ‘집합교육이 불가한 기간에 한정하여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대체하여 실시하는 사이버교육은 육묘 분쟁관리 및 행정절차, 묘 생산기술, 육묘장 병해충 관리 등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육묘장 시설 견학 등 현장실습 과정은 사이버교육 환경에 맞춰 다양한 실제 육묘 현장 영상과 사례 중심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교육생이 신청한 전문인력양성기관(서울대 채소육종연구센터 등 4개 기관)에서 실시하는 영상교육 프로그램(구글 줌 등)에 개인용 컴퓨터 또는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여 수강할 수 있다. 접속 방법, 수강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수강신청자를 대상으로 해당 교육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청주시4-H연합회가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중앙여자고등학교와 대성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4-H회 텃밭 농부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임원과 회원 총 12명은 두 학교로 나누어 학교 텃밭 관리를 위한 트랙터, 로터리, 두둑기 등 농기계 사용법을 교육하고 준비 작업을 돕는 활동을 했다. 학교4-H회 텃밭 농부 교육은 학생 4-H지도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텃밭을 가꾸기 위해 필요한 작물, 토양 등 텃밭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함께 도우며 4-H회원의 영농기술습득과 활성화를 추구하는 활동이다. 청주시4-H연합회는 만39세 청주시 청년들로 주로 청년농업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덕노체의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모토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청년 회원들은 학교4-H회를 위한 교육과 행사에 참여해 학교4-H회 학생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학생4-H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청주시4-H연합회 권명중회장은 “젊은 층은 줄어들고 노령인구는 늘어나는 농촌의 현실에 대비해 앞으로 농업인이 될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야한다”라며 “청주시의 청년농업인으로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