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로 이용하는 뿌리줄기는 약 20g(7cm) 이상의 것을 수확하며 뿌리는 깨끗이 잘라낸다.
잎·줄기는 7∼8개 정도만 남기고 떼어낸다. 남긴 줄기를 자를 때에는 뿌리줄기가 작은 것은 3∼4cm, 큰 것은 약간 길게 자른다.

뿌리줄기의 저장은 보통 습기가 있는 상태로 하여 호흡이 가능한 조건하에서 냉장한다.
산소가 없는 혐기 상태에서 매운맛의 감소 정도가 가장 작기 때문에 진공포장을 하며, 진공포장할 때 탈산소제脫酸素劑를 넣거나 질소를 충전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뿌리줄기를 진공포장 상태로 0∼4℃에 저장하면 저장 2주가 경과하여도 무게 감소가 적고 내·외부 색택과 경도 변화를 최소화하며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 뿌리줄기를 포장하지 않고 저장(습도 약 65%) 하면 초기부터 내부 수분이 빠져 쪼그라드는 것이 육안으로도 확인되었다. 무포장으로 냉장 저장할 경우에는 젖은 신문지, 티슈 등으로 뿌리줄기를 감싸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다음 호에서는 <잎 수확>에 대해 연재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3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