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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생태소설

이영보 박사의 곤충이야기<41>꿀벌의 휴식

 

꽃이 피는 식물들은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묻어 수분(受粉, 꽃가루받이)이 일어난 다음, 꽃가루가 암꽃의 화분관이 씨방에 도달해 정핵과 밑씨가 결합해야 비로소 수정(受精)이 일어나 후에 비로소 열매를 맺게 된다.

 

이러한 과정 중에서 외부의 물리적인 힘으로 인하여 꽃의 수분을 도와주는 것을 화분매개자라 하고 곤충 특히 벌은 중요한 화분매개자 중에 하나이다.

 

꿀벌은 작은 날개에 의존한 채 초당 약 230회의 날개짓을 통해 시속 30km로 속도로 날아가는데, 때때로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앉아 고단한 날개를 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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