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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자조금협의회, 농림축산검역본부 방문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에서는 주산지별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주요 절화 수입 시즌에 맞춰 검역 현장을 방문하는 등 맞춤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회장은 (사)경남절화연구회 정태식 회장과 지난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를 방문해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윤식 회장은 “국내 주요 절화 성출하기에 맞춰 검역을 강화하고 방제 설비 현대화와 현장 참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미, 국화, 카네이션, 수국, 튤립 등의 국내 성출하기에 맞춰 수입 꽃이 대량으로 시장에 풀리는 현실을 감안해 이 시기만이라도 특별 검역을 해야 한다는 것이 자조금협의회의 입장이다. 또한 많은 양이 수입되는 만큼 혹시 모를 병해충 유입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필요가 있다.

방제시설 및 관련 시스템 현대화는 누차 지적되어 온 문제로 낙후된 시스템에 대한 보완 및 보강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일례로 대국의 경우 현재 수입 창고 인근 공간에 천막을 치고 사람이 수작업으로 소독 및 훈증을 하고 있어 농가의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 외국처럼 자동화되고 밀폐된 공간을 마련해 입력된 수치만큼 소독을 하고 실시간으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더욱이 방제 약제로 사용되는 메틸브로마이드는 독성이 있어 인체에 유해하고 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어 공기조화설비가 있는 밀폐된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자조금협의회는 또한 사람과 자연에 미치는 영향이 덜한 비교적 친환경적인 방제약으로 변경할 것도 건의했다.

국화와 카네이션은 중부지역본부, 장미는 인천공항지역본부에서 주요 검역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해당 검역 현장을 정기적으로 참관하는 것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검역본부 관계자는 주요 절화에 대해 특별 검역기간을 선정했으며 주요 수입 절화를 중점 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진행하고 있고 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방제설비와 시스템은 수시로 입체적인 점검을 통해 보완할 것이며 농가 불신 해소를 위해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을 모니터링 하고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검역 현장 방문과 참관도 지역 본부 상황에 맞춰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방제 방법과 방식의 경우 국제적으로 광범위 하게 사용되고 있어 당장 변경은 어렵지만 본부 차원에서 확인하고 검토해 효율적인 검역을 위해 개선할 점은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식 회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우리 화훼산업과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매년 절화 수입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 농가를 대표해 요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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