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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

“농생명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 우뚝”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농업 솔루션은 농업인뿐 아니라 산업체도 공유한다. 단순 기술이전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실용화사업과 농식품 벤처창업을 통해 농산업분야의 가치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박철웅 이사장은 무엇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달성해야할 비전과 경영목표 등을 항시 마음에 두고 전 직원들과 함께 변화와 혁신으로 농업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박 이사장은 “농산업분야의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립하여 농생명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새로운 10년을 향한 ‘2030 농업기술실용화 新성장 비전 전략’을 수립•발표했다. 아울러 재단의 新비전을 ‘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으로 고객만족・혁신선도・현장중심・공감동행 등 4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농업・농촌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취임 3년째인 박철웅 이사장을 만나 국민의 기대와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기 위한 재단의 역할과 중점 추진 내용을 들어 보았다.


먼저 젊음과 역량을 갖춘 청년들을 농업으로 이끌어야 한국농업이 바로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청년 창업농 육성에 힘을 기울일 것이다. 지금까지 농산업체 중심의 지원에서 청년 농업인과 농업경영체로 확대할 것이다. 이를 위해 농수산대・농식품모태펀드・농신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망한 청년농업인을 위한 투자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네이버팜・우체국쇼핑몰 등과 협력하여 맞춤형 유통판로 지원도 적극 추진하여 청년 농업인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운영도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 지금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에서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에 장비예산 180억원을 교부받았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증단지 운영을 위한 업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2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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