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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품목별연구회

고창토종씨앗연구회 김남수 회장

“토종유전자원으로 건강한 먹거리 생산”

너브네상추, 개쌔바닥상추, 담배상추, 앉은뱅이밀, 누에땅콩, 우도땅콩......
토종 이름만 들어도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사람살려고창토종씨앗연구회 김남수 회장의 농장에 들어섰을 때
오월의 바람 속에 자라고 있는 그들을 만났다.



김남수 회장은 "고창군에서 추진하는 토종농산물 보존사업 등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토종 재배야말로 대안농업이라고 생각하며, 토종유전자원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면서 우리 토종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김양표 지도사는 “무분별한 외래 종자 수입과 재배를 자제하고 토종농산물을 보존하고 육성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유통 체계를 확립해 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 고창토종씨앗연구회를 중심으로 농업인들이 토종을 지켜 나가고자 하는 신념이 강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연구회원들과 발맞춰 토종 농산물의 체계적인 생산이 이루어지고 농가 소득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토종 재배하여 나눔 실천
김남수 회장은 토종벼 15종을 시험하고 있다. 올해는 붉은메, 자광도, 장끼벼, 놀토미, 돼지찰 등 5품종을 재배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또 너브네상추, 개쌔바닥상추, 담배상추, 정성지역에서 가져와 심은 파랑꽃상추 등도 심었고, 고창지역에서 수집한 이름없는 상추도 비교 시험 재배 하고 있다. 그는 상추를 증식하여 회원들과 지역민들에게 나눠준다. 아울러 지역 회원 식당(뷔페)에 토종 상추를 알리기 위해 제공하고 있다.



김남수 회장은 “토종의 가치를 홍보하여 소비자 인식을 제고시키고 싶다. 더 나아가 우리 것을 찾아 종자 주권을 지켜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팜앤마켓매거진 6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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