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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과학원 김두호 원장

“국민과 함께하는 융복합 농업과학기술 개발"

우리 농업.농촌은 농산물 시장개방 심화, 기후변화,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으나 식품 산업의 다양화와 Big-Data, ICT, IoT, AI 등이 연계되는 디지털 기술 확산으로 우리 농산업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 하고 있다.


김두호 원장은 “변화와 도전의 시기는 어떻게 대응하고 극복하느냐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확보와 농업의 가치를 드높이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고 강조하면서 “우리농업이 녹색 혁명, 백색 혁명, 품질 혁명을 거쳐 이제는 ‘가치 혁명’의 시대로 전환하는데 있어 국립농업과학원의 역할이 크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고객이 원하는 농업의 가치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솔선수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
김 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와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생각으로 급변하는 농업 여건과 환경변화, 복잡 다양해지는 기술개발 수요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유지발전과 국민의 행복한 삶의 가치를 높이는 융복합 농업과학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공익직불제, 기후변화 대응, 여성 농업인 직업적 복지 개선과 직업역량 강화 등 정책 현안과 노지 스마트농업 적용, 과수 화상병 방제, 농자재 안전성 평가, 농업인의 안전 등 현장 핵심과제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 산업체, 소비자 등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협력으로 농산업 현장 중심으로 운영되는 리빙랩(Liv Lab) 연구과제를 확대하여 농산업을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식량 안보 등 농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환경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건강(면역)과 먹거리 신뢰에 관한 관심 유지와  국산·친환경 농식품 소비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 원장은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추적인 기관으로 맡은 바 책임과 역할 다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달성하고 농업에서 미래성장동력원을 만들어내자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열심히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농과원은 2020년 농촌진흥청의 4대 중점 과제인 ①실용적 혁신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기술보급, ②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미래 대비 연구개발 강화, ③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업기술개발, ④농업기술의 글로벌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한다.


<팜앤마켓매거진 6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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