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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카자흐스탄 사전 설명회’온라인 개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출지원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계획을 사업지원 국가별 실정에 맞게 변경하여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년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사업 대상자를 4.8(수)까지 공모 중으로,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 및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카자흐스탄 데모온실 구축・운영사업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3월 16일(월), 14시,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히 영상중계로 대체하고 사업소개, 제안서 작성방법 안내, 사업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온라인 사전설명회 참가신청은 3월 10일(화)∼12일(목), 3일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실시공·설계, 기자재, 시설자재, 운영 등 각 분야의 전문기업들로 컨소시엄을 우선 구성하고, 사업 기본구상, 시범(데모)온실 조성 및 운영계획 등이 포함된 제안서를 4월 8일까지 재단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현재 국가별 「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로 인해 재단의 수출지원 중점사업인 해외테스트베드지원 사업 대상국 해외출장은 모두 연기하고 현지 상황에 맞게 영상회의·SNS 등을 활용하여 협력기관과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15년부터 스마트팜·농자재·농기계·품종 등 국내 농산업 기술·제품을 해외에서 실증하고 수출 경쟁력을 입증하는 해외테스트베드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년에는 중국·베트남·인도·카자흐스탄·러시아 등 5개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러시아 테스트베드는 KOTRA가 추천하는 현지 대기업과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산 딸기품종과 스마트팜 시스템의 패키지 수출을 지원하고,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4(화)까지 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을 모집한다.    또, 기존 실증포를 운영 중인 중국·베트남·인도는 현지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3월∼4월 중 사업참여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상반기 중국(CAC, 3월)·태국(Horti Asia, 5월)에 참가 예정이었던 해외전시박람회는 전면 취소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될 하반기에 한국관을 운영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하반기 해외전시박람회는 KOTRA,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싱가포르(Vitafoods Asia, 9월, 기능식품), 필리핀(Agrilink, 10월, 스마트팜·농자재), 터키(Growtech Eurasia, 11월, 농기자재)등 3개국에 한국관을 운영하고 수출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해외출장 및 대면회의를 자제하고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하는 등 정부지침을 준수하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수출이 위축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유연하게 수출지원을 이어갈 것” 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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