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료<2인분 기준> 주재료 동부(1컵), 참다래(2개), 미니 단호박(120g), 브로콜리(1/4개), 두 가지 색 파프리카(1/2개 씩), 느타리버섯(100g) 부재료 소금(1/2t), 후춧가루(약간), 올리브유(3T), 참깨(1T), 마늘(1쪽), 레몬즙(2T) 단체급식적용법 ▶ 동부는 냄비 대신 압력밥솥에 푹 익혀도 된다. ▶ 구운 채소 대신 양상추나 채소스틱을 같이 담아내면 더 간편하다. 조리 방법 1.동부는 찬물에 헹군 뒤 물에 담가 반나절 이상 불린다. 2.냄비에 옮겨 물을 붓고 부드럽게 으깨질 때까지 중간 불로 끓인다. 3.참다래, 단호박, 브로콜리, 파프리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느타리버섯은 얇게 찢는다. 5.단호박, 브로콜리, 파프리카, 느타리버섯에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유를 넣어 고루 버무린다. 6.중간 불로 달군 팬에 버무린 채소를 굽는다. 7.믹서에 참깨를 곱게 갈아 물(7T)을 넣은 후 삶은 동부와 마늘, 레몬즙도 넣어 곱게 간다. 8.농도가 되직해지면 접시에 옮겨 담고 삶은 밤과 호박씨를 얹는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식품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임대형 공장과 공유형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청년식품창업센터 입주자를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식품창업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기업지원시설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총사업비 282억 원)을 받아 2024년 9월에 준공됐다. 지상 4층 규모(약 9,329㎡)로 조성된 센터는 시제품 제작실과 임대형 공장을 포함한 ‘제품화 지원존’, 그리고 입주기업 지원존, 전시·홍보관, 교육장, 스튜디오,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 ‘복합지원존’으로 식품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인프라를 갖췄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모집을 통해 임대형 공장 10개실(216~270㎡)과 공유형 사무실 8개실(48㎡) 등 총 18개실에 입주할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13개 기업지원시설에서 생산·기술 지원을 받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 창업가다. 창업 7년 이내 기업과 식품 및 관련 업종 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창업 분야 사업 참여자는 우대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성, 입주 적합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오는 12일까지 ‘2025년 보은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대추 과정 △고추 과정 △사과기초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군내 주소지를 두고 영농 기반이 있으며 지속적 교육 참여 의지를 가진 농업인으로 대추 과정 30명, 고추 과정과 사과 기초과정 각 20명이고 교육은 2월부터 9월까지 과정별로 17회~2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각 교육과정은 과정별로 내부 강사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농촌의 이해 △재배 이론 및 영농기술 △현장실습 △토의 △견학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능력 향상 및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영농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보은군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참조해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방문해 입학원서 및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은희 소장은 “농업인대학은 현장성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청양군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을 위해 2월 3일부터 21일까지 ‘귀농인-선도농가 현장실습’ 대상자 5팀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귀농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멘티-멘토 방식으로 연결해 연수 희망 작목의 영농 기술과 품질관리 기술, 창업 등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귀농 연수생 신청 대상은 ▲청양군 전입 5년 이내 귀농인 ▲40세 미만 청장년층 ▲농업경영체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인(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 교육 이수 35시간 이상인 귀촌인)이다.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선도농가에게는 매월 최대 40만 원의 수당이, 연수생에게는 매월 최대 80만 원의 교육비가 지급된다. 김돈곤 군수는 “멘토인 선도농가와 멘티의 연계를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청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1월 31일 「재해대응상황 및 농축산물 가격동향 점검회의」를 개최, 설 연휴 기간 전국적인 대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축사 붕괴 등 피해 현황과 피해시설의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농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였다. 이번 설 연휴 기간 1월 26일부터 1월 29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비닐하우스 51동(2.6ha), 축사 33동(1.46ha)이 파손 또는 붕괴되고, 젖소 15마리, 돼지 3마리, 오리 7,500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잠정 집계(1.30. 17시 기준) 되었으며, 농식품부는 지자체를 통해 2월 8일(토)까지 추가 피해 신고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또한 대설로 인한 작업 여건 불편으로 농산물 출하 지연 등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비축물량 등 정부가용물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생육관리협의체 운영 등 산지 작황 모니터링을 강화해 공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설 연휴기간 대설에 대비하여 농촌진흥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시설 차광막 사전제거, 쌓인 눈 쓸어내리기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내재해 적설심을 초과하는 시군에 대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 계약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전국 95개 지사·지부에서 오는 2월부터 디지털 계약 창구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지은행 디지털 창구’는 태블릿과 전자펜을 활용해 서명 한 번으로 농지 계약을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그동안 종이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는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여러 차례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류를 발급받고 한국농어촌공사에 직접 방문해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었으나, 앞으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휴대전화로 간단히 서류를 제출하고 농지은행 디지털 창구에서 태블릿을 통해 신속하게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디지털 계약은 전자인증 기술을 활용해 문서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 정보가 암호화되어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사라지는 등 보안성 면에서도 높은 신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도입된 비대면 농지은행 전자계약 서비스에 이번 디지털 창구 서비스가 더해지면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도 직접 지사를 방문해 더 쉽게 농지은행 사업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
완주군4-H연합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이날 취임한 신임 김동현 회장은 “완주군4-H연합회의 성장에는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회원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신규회원과 기존회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시총회에서는 새로 구성된 회장단과 회원들이 2025년 사업계획과 교육 및 봉사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는 농업의 미래”라며 “완주군 청년농업인들이 가진 열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토양산도(pH) 조절 유의사항 • 토양산도(pH)가 낮은 곳은 석회질비료를 이용하여 조절. • 석회질비료의 시용량은 토양검정에 따라 적정량 시용. • 녹비 분해 촉진을 위하여 석회질비료를 이용하는 경우, 녹비를 포장에 절단 피복 후, 그 위에 석회를 살포하면서 경운하면 효과적. • 석회 과다 투입 등으로 토양산도(pH)가 적정수준 이상일 때는 미량원소 결핍과, 길항작용에 의한 칼륨과 마그네슘의 흡수장애 발생 우려. 풋거름작물을 이용한 토양관리 풋거름작물이란? 토양에 유기물을 공급하여 지력을 높이며, 화학비료를 대체 및 절감하기 위하여 식물의 줄기와 잎 등을 그대로 베어서 토양에 넣어주는 목적으로 재배하는 작물이다. 석회질비료 시용법 • 석회질 비료는 토양산도를 개선하여 토양 양분흡수 균형을 유지한다. 특히 유기재배에서는 토양병해를 경감하고, 유용미생물의 활성을 높이는 중요한 농자재. • 석회질 비료는 1회/3년을 원칙으로 하나, 토양검정 결과 부족할 경우 반드시 추가 시용하여 토양산도 조절. • 석회는 토양내에서 이동이 안 되기 때문에 시용 후 반드시 경운하여 토양 하층까지 투입되도록 하여야 함. • 생석회는 물에 젖으면 고열을 내고 소석회가
청주시가 연초부터 2025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추 재배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민 약 250여명이 참여했다. 농업과학기술정보시스템(ASTIS), 과수화상병 등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고추 육묘기술, 재배기술(정식~수확), 주요 병해충 및 생리장해, 수확 후 관리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그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을 해소하고 올해 영농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친환경 농업 등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촌진흥법에 근거하여 추진하는 교육훈련사업이다. 농한기를 활용해 농업기술과 다양한 농업정책 등을 알림으로써 농업인의 기술향상과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16개 과정에 대해 재배교육이 진행됐다. 21일 기준 계획 인원의 105%가 참여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시는 24일까지 벼, 양파, 마늘 등 3개 작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덕진면 미생물배양센터 증축과 장비구축으로 잠시 중단했던 친환경농업 유용 미생물 공급을 최근 재개했다. 노후화된 미생물 배양기 3대를 고성능 신규 장비로 교체하고, 자동포장기도 설치한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연간 200톤 수준이었던 미생물을 앞으로 300톤까지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올해부터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에 미생물 공급처를 추가 운영해, 매주 삼호읍은 화요일 오후1~5시, 덕진면은 목요일 오전10~오후5시 미생물을 공급한다. 주어진 요일과 시간에 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하면 1주일에 농가당 합산 2~50L의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미생물 주문은 키오스크를 이용한 카드 결재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공급금액은 리터당 2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공급하는 미생물은 4가지로 고초균,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이며, 토양 살포시 작물 생육을 촉진하고 토양개량에 효과가 있다. 특히, 이 미생물들은 작물 면역력을 높여 병충해 발생 빈도를 낮추고, 품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산에 이용할 경우, 악취 감소와 가축 질병 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가 미생물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