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공정육묘연구회(회장 전창후 서울대교수)제2차 현장토론회가'공정육묘 자동화와 경영 관리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10월 18일한미종묘 진천농장에서개최된다.
산림조합중앙회는기업의사회적책임을실천하고나눔문화확산하고 있다. 올 추석에도 다자녀가정지원과사회복지시설위문등함께하는사회를위한전사적지원활동을펼친다. 산림조합의사회적책임활동은숲을이루는나무를키우듯국가를이루는아이들을함께돌본다는의미를살려다자녀가정지원활동을활발하게전개하고있다.민간및공기업중가장많은출산장려인센티브제도를시행하고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자녀가정지원을위해9월26일 서울송파구다자녀가정을방문한산림조합중앙회이석형회장은“함께키운숲을모두가함께누리듯우리사회도다자녀가정에만양육의책임을지울게아니라국민모두가다자녀가정에좀더많은관심과응원이필요하다”며다자녀가정을응원했다. 산림조합은평소다자녀가정결연과지원사업,사회복지시설위문활동,겨울철땔감나누기,청소와빨래봉사,헌혈등협동을기반으로기업의사회적책임을실천하기위해최선을다하고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들로 구성된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정수)은9월 27일 송파 지역 취약계층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쇠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제수용품 300세트를 지원했다. 제수용품세트에는 추석 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사과․배․대추․김․황태포․약과․신자․부침가루․튀김가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이 비용을 부담하고,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직접 선물세트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함께 했다. 이날 김성수 공사 유통이사는 “가락시장 유통인과 함께 가락시장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고 덧붙였다.
도시 가로수용으로 경관을 가꾸거나 체험 및 관광농원에서 활용도가 높은 국산 관상용 채소․과일 품종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최근 조경용 원예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상용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채소와 과일 품종을 개발해 본격 보급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추 ‘하누리’와 ‘톡톡’, 토마토 ‘톰하트’와 ‘톰리틀’, 사과 ‘골든벨’과 ‘데코벨’, 배 ‘드림1호’와 ‘관상드림’, 감귤 ‘미니향’ 품종이 있다. 고추 ‘하누리’는 무게 0.2g, 과실 길이 1cm의 작은 열매가 위로 촘촘히 열리는 품종으로 열매가 다 익기 전 색깔은 보라색, 다 익은 후에는 빨간색이어서 두 가지 색을 동시에 볼 수 있다. ‘톡톡’은 뾰족한 물방울 모양의 과실이 달리는 품종으로 열매가 다 익기 전엔 연황색, 다 익은 후에는 빨간색을 띤다. 무게는 1.4g, 과실 길이는 2.2cm 정도다. 이 두 품종은 올해 말 통상 실시를 통해 소비자가 시중에서 종자를 구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토마토 ‘톰하트’와 ‘톰리틀’은 키가 30∼40cm로 작고 과실은 35∼40g이다. 다른 관상용 방울토마토보다 과실 크기와 식물체 길이가 좀더 크기 때문에 초록
“함께해요, 한돈데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실시하며 시식회, 나눔행사, 농협 판매장을 통한 할인행사로 구성됐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공동으로 10월 1일 한돈데이를 맞아 시식회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돈 시식회는 10월 중순까지 전국 농협지역본부와 양돈농협에서 지역축제 등과 연계하여 다채롭게 진행되며 삼겹살, 등심, 다리살, 육가공품 등 맛있고 품질좋은 우리 돼지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지역 복지시설 등에서 한돈을 재료로 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나눔 행사도 이어진다. 또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전국 농협유통 하나로클럽·마트 등 43개점에서는 국민들의 대표 먹거리 삼겹살을 100g당 1,990원에 가격 할인을 실시한다. 특히 농협유통 22개점에서는 NH카드 이용시 100g당 1,690원에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목우촌프로포크,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장군포크 등 농협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올 해로 4회째를 맞이한 한돈데이를 기념하
서울고등법원에서는 도농 상생의 농산물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5년째를맞으며, 25개 생산자가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대비15~30% 저렴하게 판매 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과일·채소·잡곡·한우 등 각종 농축산물과 건어·나물·곶감 등 명절 제수용품, 그리고 각종 가공식품과 지역특산물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9월 25일 서울 고등법원 동관 앞마당에서 고등법원(법원장 최완주)과 함께‘추석 맞이 도농상생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했다. 서울지역본부 오경석 본부장은“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은 더 받고소비자는 덜 내는 농산물 유통혁신의 좋은 본보기로써 우리 농업인들이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도시민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농업인 소득 향상과 명절 물가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의 생활원예가들이 선보인 정원작품이 지난 22일 금산에서 열린 제11회 충남 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정원분야에 작품 ‘토끼와 거북이의 행복 정원’을 출품한 당진야생연구회(회장 한상화) 소속 김영길‧구본숙‧최석주 김영복 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접시 정원분야에 작품 ‘어느 농가의 풍경’을 출품한 김경실(58세, 당진시 정미면)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이디어 정원분야 대상 수상작 ‘토끼와 거북이의 행복 정원’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좋아하는 정원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동물과 식물이 같이 있는 정원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모아져 탄생했다. 특히 이 작품은 토끼와 거북이가 동화에서처럼 경쟁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로 그려졌으며, 금산에서 나오는 임산 잎을 토끼 먹이로 활용해 방문객들이 직접 토끼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한 재미있는 정원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식재 식물은 야외에서 견딜 수 있는 식물로 구성하고 동물 사육장과 정원을 하나로 설계함으로써 공간을 최소화 한 점에서 실용적인 정원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접시정원분야 장려상 수상작인 ‘토
제5회 행복나눔, 김치사랑' 행사에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전했다. 서울 군자동 어린이 대공원옆 광진 광장에서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서울특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민국김치협회 및 여성소비자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과 함께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해마다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조합장 정만기) 주최로 추석 한가위 직전에 개최하여 소년 ․ 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우리 민족의 따뜻한 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주최로 서울특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민국김치협회 및 여성소비자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에서 300여명이 모여 배추 1만 포기로 김치를 담그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시설 등에 나누어 줄 계획이다. 최유현 사장은 "배추, 무, 양배추, 양파 등 신선채소를 경작하는 농업인들이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정만기 조합장을 중심으로 매년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는 것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농협의 구성원인 농우바이오 역시
사회적 농업에 대한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농업 정책의 지원 대상에 대한 합리적인 고민과 시기적절한 법제 도입‧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9월 22일 서울 aT센터에서 ‘사회적 농업 실천 사례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사회적 농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적 농업의 개념과 국내외 사회적 농업 실천들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정섭 KREI 연구위원은 ‘사회적 농업의 의의와 정책 방향’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사회적으로 배제된 이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안는 농업 실천을 사회적 농업이라 부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적어도 세 개의 실천 유형을 식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를 쉽게 구하지 못하는 이를 농장에서 고용해 영농에 종사하게 하는 ‘노동통합 사회적 농업’, 정신적‧신체적 장애가 있는 이에게 농업의 치료적 요인과 결합된 돌봄 서비스를 농장에서 제공하는 ‘돌봄 사회적 농업’, 그리고 농업 기술‧지식이 부족한 사람, 도시의 아동‧청소년 등에게 농사를 가르쳐 직업을 얻게 하거나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하도록 돕는 ‘교육 사회적 농업’으로 구분했다. 또한 향후 정책
지난 9월 19일 충북, 경북, 강원, 경기 지역에서 소나기를 동반한 국지성 우박이 떨어져 과수 낙과 및 엽채류 파열 등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9월 22일 충북 충주 지역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내 농협 조합원의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회장은 피해를 입어 애타는 농업인을 위한 농협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금번 우박피해와 관련하여 유통자회사를 통한 피해농산물 특판한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조사 및 재해보험금 지급하고, 하우스용필름 50% 할인 공급한다.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통한 대출자금 지원 및 최대 1.0%p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험료 납입유예와 계약 부활시 연체이자 면제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올해 유독 농업재해가 많이 발생한 가운데 어렵게 키워낸 과수와 밭작물의 수확기에 금번 우박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여 농업인들의 상심이 매우 크다. 농협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농가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