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는 5일 농협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전국 40개 축협으로 구성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축산냄새 Zero’화 실현을 위한‘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실천을 결의했다.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가 사육환경부터 가축분뇨가 퇴비화 되기까지 발생하는 축산냄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축산업을 실현하고, 축산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조화롭게 공존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정기총회는 임한호 협의회장(김포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회원 32명과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농림축산식품부 박홍식 축산환경복지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는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활성화 등 친환경 축산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와 농식품부의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대책 정책설명, 협의회 2017년 결산 보고 및 2018년 수지예산(안) 및 차기 임원 선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고,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제만 조합장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5월28일경북 구미시 구미칠곡축협 관내 벼 재배 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구미시, 유관기관, 재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논 조사료(사료용 벼) 파종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정부의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농협이 주도적으로 논에 쌀을 대신하여 사료용 벼, 사료용 옥수수 등 하계 사료작물 재배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쌀 과잉재고를 감축하고 하계 논 조사료 공급 저변 확대 및 국내산 조사료 수급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축협 중 첫 번째로 구미칠곡축협의 ‘조사료 유통지원단’운영 발대식이 진행됐다. 농협관계자는 “쌀 생산조정제가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실수요자인 축협이 생산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고품질의 하계 조사료가 생산될 수 있도록 농작업 대행 및 장비지원, 기술지원 등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파종행사를 시작으로 6월 동안 본격적인 논 조사료 생산에 돌입하게 되는데 사업의 성패는 결국 판로확보임”을 강조하고,“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농협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사료용 벼,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29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K 토마토’브랜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농협은 토마토전국연합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참여농협 조합장, 농업인,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K 토마토」는 농협 토마토전국연합의 공동브랜드로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을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농협은 품종별로 일원화된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전국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공동선별 과정을 거친 상품에만「K 토마토」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다.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토마토전국연합은 농산물 제값받기를 위한 핵심사업”이라면서,“토마토 생산 농업인, 취급농협, 연합사업조직이 힘을 모아 토마토 산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이사는 “농협이「K 토마토」브랜드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토마토를 공급한다고 하니 소비자 입장에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토마토 생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토마토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중앙회 인사총무부(부장 이대엽) 직원들은 29일 충남 태안군의 반곡리 마을을 찾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자매결연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농협직원 40여명은 무밭 터널철사 제거작업과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고, 마을주민들과 소통화합 간담회를 가지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이대엽 인사총무부장은“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농산품의 판로개척과 농촌 인력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시간이 나는대로 자매마을을 찾아가 일손돕기 등 자매마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체험문화축제가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5~27일까지 이천 모가면 소재 이천농업테마공원과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아이와 부모들을 위한 가족축제로 재미있는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유·무료를 합쳐 무려 80가지가 넘는데 주로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치고 뛰 놀 곳이 마땅치 않은 요즘 아이들에게 아주 안성맞춤이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물총게임을 즐기면서 인절미도 직접 만들어 먹어볼 수 있다.
농우바이오, 농협 청과사업국이 공동으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5월17일부터~20일까지 4일간 경기 성남에 있는 하나로 마트 성남유통센터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흑토마토 보급 확대를 위한 판매전'을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의 농산물 최대 유통조직인 청과사업국과 대한민국 최고의 육종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농우바이오에서 다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고품질 국산 흑토마토 신품종인 블랙체인지 토마토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였다.또한, 블랙체인지 흑토마토 이외, 기능성 오렌지 대추 토마토인 ‘티와이시스펜 토마토’, 고당도 대추방울 토마토 인 ‘하이큐 토마토’ 등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토마토 품종을 하나로 마트 성남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블랙체인지 흑토마토는 기존 국내 토마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외국산 흑토마토 대비 식감이 아삭하고 맛이 좋으며 경도가 강하여 생식과 샐러드용 뿐만 아니라 조리용으로도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또한 일반 완숙토마토 대비 토마토 고유 기능성 성분이 고함유 된 건강 토마토로 루틴 20배, 쿼세틴 11배, 배타카로틴이 2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유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 등을 즐겨 먹었다면 맛있고 신선한 알칼리성 식품 오이를 챙겨 먹자!오이는 많은 수분과 비타민을 함유하여 숙취·갈증 해소에 효과가 있다. 또 우리 몸 노폐물을 배출하는 디톡스 효능과 피부미용 등 다양한 활용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과 (사)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회장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는 4월 30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농식품부 원예경영과 김기주 과장,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오이생산자협의회원, 소비자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오이데이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오이데이 행사에는 오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전시, 시식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 오이의 우수성에 대해 소비자에게 홍보했다. 농식품부 김기주 과장은 “오이는 예전부터 귀한 식품이었고, 지금도 우리의 건강을 챙겨주는 건강채소이다. 오이데이를 맞아 신선하고 맛있는 오이를 생산하는 생산자에게는 감사함을 전하며, 소비자에게는 건강을 챙겨주는 오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 강성채 회장은“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범국민 오이소비 확대를 위해 개최했다. 오이데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오이에 대해 관심을 더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5월의 첫 주말을온갖 봄꽃이 만개한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농심체험한마당에서 보내자!센터에 따르면 현재 농심테마파크에는 고양이발톱, 마르고나, 아르메리아 같은 야생화부터 꽃양귀비, 목마가렛 등 초화류가 만발했다. 또한 농심테마파크 내 풍차로 오르는 데크길 사이로 만개하는 영산홍과 벚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과 식물들은 농심테마파크를 넘어 당진을 대표하는 봄 명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최근 들어 꽃들이 피기 시작하면서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이, 휴일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5월 3일부터 5일까지 농업테마파크 일원에서는 가족 단위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11회 가족과 함께하는 농심체험 한마당 행사가 열려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행사기간에는 ▲나는야 꼬마농부 체험 ▲트랙터 장난감 타기 체험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해나루쌀 떡메치기 체험 같은 농업과 농산물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또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우리쌀로 만든 먹거리 장터 등 여러 부대행사도 많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제격이다. 류영환 소장은 “황금연휴 기간에 많은 분들이 농심체험 행사에 오셔서 농업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병호 사장은 양재동 화훼사업센터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화훼산업 현안사항 및 금년도 중점추진사항을 점검했다.이병호 사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청탁금지법 이후 위축되었던 화훼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선에서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중도매인 매장을 순시하는 중 한 중도매인은 “요즘 꽃을 사가는 사람이 적다”며 “꽃을 선물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부탁했다.또한 경매시설을 점검하고 분화온실, 절화매장 및 화환점포 등을 방문해 유통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화훼유통 선진화는 꽃문화 확산 및 화훼소비촉진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이를 위해 화훼농가,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와 aT 화훼사업센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조했다.
다육식물은 사막이나 높은 산 등 건조한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두꺼운 줄기나 잎 등에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다육식물은 음이온이 많아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정서함양 등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등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와 대한민국다육식물문화협의회(회장 노성명)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aT 화훼공판장에서 ‘2018 대한민국 다육식물 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 출품작품은 돌나물과 다육식물 350점, 선인장 20점, 메셈 50점, 수공예화분 100점 등으로 총 520여종의 식물이 전시됐다. aT 이병호 사장은 “단순 취미생활을 넘어 전문화 되어가는 시대의 흐름을 타고 세계적인 명품․명작, 희귀품을 한 자리에 모아 다육식물 전시회를 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뿌듯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인들도 고급다육식물의 매혹을 흠뻑 느끼고 길러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5월호>에서 다육식물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