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를 하루 앞둔 6일 천안시 성환읍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초지에서 풀사료로 쓰이는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입추를 하루 앞둔 6일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의 한 고추 밭에서 농부들이 땀을 흘리며 고추 수확을 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5일 아침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아침 햇살을 가득 안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이채롭다.이곳은 마치 시원한 숲 속 동굴을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메타세쿼이아길을 걷노라면 나무에서 품어져 나오는 특유의 짙은 향과 피톤치드의 상쾌한 향기를 맡으며 느긋한 여유를 누릴 수 있다.
김태석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8월 3일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백합종구 전문생산단지(대표 이명용)’와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에 위치한 ‘귀둔화훼수출단지’를 찾아 백합절화 및 종구생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이달 12일까지 수도권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조생종 사과 ‘썸머킹’출시기념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 청소년 문화의집은 지난 7월 28일∼29일 강원도 영월면 봉래산 소재 별마로 천문대를 방문하여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별★길따라 떠나는 천문대 여행”을 실시했다. 별★길따라 떠나는 천문대 여행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27명이 참가했으며, 천체투영실인 ‘플라네타리움’에서 여름철 별자리와 천문역사를 익히고 망원경 조립 실습 및 천체망원경을 통해 Summer Triangle(여름 별 대삼각형), 달, 목성, 토성, 베가성 등 별자리 관측을 직접 체험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군 청소년을 4차 산업시대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고, 이번 별★길따라 떠나는 천문대 여행뿐만 아니라『2018년 제4회 청소년 체험활동 놀아 dream』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리군을 아동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농촌진흥청(라승용 청장)은 26일 본청 연찬관 세미나실에서 ‘농약 안전사용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 지원’이라는 공통 목표를 위해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회장 신원택)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농업 발전과 농약의 안전 관리를 비롯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제도의 빠른 정착과 농자재 유통 질서 확립에 협력하고자 마련했다.두 기관은 ▲ 작물, 병해충 발생 정보 및 농약 사용에 대한 기술 정보 교환과 연구 개발(R&D) 수요 조사 ▲ PLS에 따른 농약 안전 사용 교육 ▲ 농약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와 점검 ▲ 판매·관리인 교육 업무 공유와 지원 등에 중점적으로 협력한다. 농촌진흥청 황규석 연구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의 농업인, 판매자와 소통하며 좋은 농자재를 보급하고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과 건강한 식탁 문화는 물론, 우리 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연일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25일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현장기술지원을 나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원 지원단이 안개 분무와 냉풍기 바람을 쐬고 있는 소들을 관찰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경기도곤충산업연구회 식용곤충 및 사료분과위원회(위원장 윤우영)에서는 7월 11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식용곤충 안정성 확보 등에 대해 회의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 남면 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남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 3월 남면 남계리 자연생태학습장 2,500평의 텃밭을 조성하여 십만송이 해바라기와 고추 1,500주 등 김장용 채소를 심고 가꾸었다.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봄에는 고추, 가을에는 배추 등 채소류를 심어 관내 어려운 면민들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봄에는 씨앗을 뿌리고, 고추와 해바라기를 식재하며, 잡초 제거작업, 병충해 예방을 위해 수시로 농약을 살포하여 정성껏 텃밭과 꽃밭을 가꾸었다. 폭염과 가뭄인 여름철에는 환한 웃음으로 더위를 식혀주는 해바라기가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봉사단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이나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텃밭 가꾸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되고,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남면에 근무하는 동안 남면을 더욱 사랑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