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제16회 구구데이(9월9일)를 앞두고 7일 강동경찰서에 닭 120마리와 훈제란 500개를 전달했다. 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은“닭고기는 1고3저(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의 건강식품이고, 계란은 완전식품”이라며 “구구데이를 맞아 맛있고 영양 많은 닭고기와 계란을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국내산 닭고기를 더 많이 사랑하고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범규 강동경찰서장은“구구데이를 맞아 농협에서 닭과 계란을 제공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희 경찰과 의경들은 제공해주신 음식에 대한 보답으로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9일 사과 국내육성품종 보급시범 사업장 현장 방문에 나선 농촌진흥청 이규성 차장이 충주시 엄정면 산애들애농원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22일 처서를 하루 앞둔 가을의 문턱에 보성군 율어면 자모리 들녘에 수수가 붉게 익어가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도농협동연수원은 14일 도농협동국민운동 MOU단체인 풀무원식품(주)와 함께 폭염·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강화군 교동면 대룡1리 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생수와 얼음조끼, 대형그늘막 등 폭염 극복 물품을 지원했다.대룡1리마을 유태선 마을회장은“농협에서 이곳 교동도까지 찾아와 줘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폭염과 가뭄으로 지친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김병원 회장은“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더욱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성공적인 아시아인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민속놀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번 행사는 8월 25일 오후 4시부터 밀양백중놀이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무술년 칠월 백중날을 맞이하는 풍농(豐農)기원 농신제(農神祭) 공연과 부산 동래야류(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공연, 구미 무을농악(경북도 무형문화재제40호)공연 등을 연출하여 한판 축제로 전통문화의 백미를 선보인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예년보다 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벌교읍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10일 벌교읍 장도 농작물 피해 현장을 둘러봤다. 수도작 및 밭작물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 은진면에 소재한 의신감리교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은진면 교촌2리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와 지역 어르신을 초청, 사랑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봉사는 의신감리교회 주최로 서울 목동 세신감리교회 청년봉사자들을 비롯해 서울예고 미술학과 교사와 학생 등 20여명의 정성으로 이뤄졌다. 당초 교촌2리 도로변 집 도색으로 기획했으나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마을이 벽화를 통해 활기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을도로 일원 담장 벽화그리기로 추진해 봄동산, 석양, 바닷속 풍경 등 멋진 벽화거리를 선보이게 됐다.
담양군은 담양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만끽하는 야간 관광상품인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 별빛․달빛 여행’ 인문학투어를 매달 운영하고 있다. 8월 11일 토요일에는 담양 별빛여행이 진행되며, 오는 9일까지 별빛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별빛·달빛여행은 담양 죽녹원에서 소설가의 담양 인문학 이야기를 들으며 밤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대숲 산책로와 천연기념물인 관방제림의 숲길을 걷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