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신뢰를 이끌어 내는 것은 안전하고 맛있는 먹을거리를 소비자가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공급하는 것이죠. 밀양얼음골 사과는 차별화되는 맛과 색깔, 과즙 때문에 소비자들이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농업기술센터 민경희 팀장은 “경쟁력 있는 과실산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친환경과실생산시범사업지원과 이상기후대응사과품질향상 지원사업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국내육성품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사과최고품질 단지를 조성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특히 사과AOP저온저장시설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 팀장은 “농가들이 정병수 회장을 중심으로 화합과 단결하여 밀양얼음골사과축제를 성황리에 끝냈다. 앞으로도 더 맛있고 행복지수를 올리는 농사가 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 농사를 짓는다면 이 정도 뼈를 깎을 각오는 되어야죠! 나만이 가진 장점으로 차별화된 농사를 짓는 것도 경쟁력입니다. 내가 키우는 배를 하나의 작품으로 생각하며, 맛있고 품질 좋은 배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합니다.” 수원지구원예농협 배 품목별협의회 안병국 회장은화성시 수출농업을 이끄는 주인공으로 35년째 배나무와 함께 하고 있다.안전하고 맛있는 배, 소비자가 찾는 배를 생산하는 것이 매년 도전이면서 농부의 자긍심을 심어준다고 말했다.팜앤마켓매거진 12월호 게재
가을날 아침, 하네뜨치즈 공방을 찾아가는 길은 마치 동화책 같다. 맑고 고운 햇살은 벌써 하네뜨치즈 공방 마당의 꽃과 나무들과 함께했고, 이른 아침 장미향 대표는 치즈를 만들었다. 위안과 휴식을 주는 카페에 앉아 하네뜨치즈 공방의 설립 배경을 읽는 동안 장 대표는 맛있는 치즈 맛을 선보였다. WOW~ 정말 맛과 향이 좋았다.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겠지만, 후각과 미각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는 충분했다.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
풍작을 이뤘지만 쌀값이 떨어져 농심은 울고 있다. 쌀 농가들은 일하는 재미가 없다며 누렇게 익은 벼들을 보며 낙망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쌀연구회 김영태 회장은 서산농고를 다녔을 때 농업은 생명산업이었고 국가 기반산업이었다. 희망과 비전을 보고 농업을 선택했고 모내기 시기가 오면 전교생들이 함께 모를 심고 벼를 수확하면서 농업의 소중함을 배웠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35년째 벼농사를 짓고 있다. 9917㎡(3000) 시작한 벼농사는 현재 13만 2000㎡(4만평)로 늘었다. 또 농업기계화로 내 농사뿐 아니라 타 농가들의 모내기와 수확도 함께 하고 있다. 농업하면 쌀농사라는 인식도 송두리째 바뀌었고 쌀값은 매년 요동쳤다. 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
경기도 애호박이 가락시장에서 10~12% 차지한다면 양주 애호박은 4%정도 차지할 정도이다. 97년 양주 지역 애호박은 3~4농가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164농가가 생산할 정도로 양주 애호박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 자세히 게재>
손순심 대표는 “농부들은 모두 다 자기 것이 좋다고 말하는데 평가는 소비자가 한다. 청양지역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산물은 기후 특성상 단맛이 난다. 특히 태양초는 매운 맛이 나면서 단맛과 고소한 맛이 난다고 소비자들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 자세히 게재
“강원도 양채류산학연협력단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양채류 홍보·마케팅 전략수립, 국내 양채류 재배면적 및 시장 확대, 상품개발을 통한 새로운 먹거리 개발 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올림픽 푸드 개발과 해외수출을 위한 글로벌 GAP 등 품질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에 자세히 게재
“내 손자의 이유식에 사용할 농식품을 생산한다는 것은 젖먹이가 먹어도 될 만큼 안전하고 맛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부의 품질 인증 획득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려는 농부의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소비자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여 웰빙대봉곶감(반건시)을 생산하는 의령강소농협의회 주이돈 회장의 대봉곶감 이야기를 취재했다.팜마켓매거진 10월호 자세히 게재
포도 맛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상주를 찾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내사랑포도’ 소모임의 김선일 회장은 상주 포도의 진가를 선보였다. 제초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초생재배하며 자연농업으로 맛있고 안전한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강소농 교육은 나 자신과 농장 경영에 변화를 줬어요. ‘냄비 속에 개구리’라는 말 있듯이 과거 경영에 있지 않고 생산비를 절감하면서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하는 노하우 축적부터 농사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은 교육이었습니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정충희 회장은 직거래와 충서원예농협과 예산능금원예농협으로 출하하여 최고가를 받는다. 소비자들은 龜富基농장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선호하는 이유는 내 가족이 먹는 농산물을 재배하고 함께 나눠 먹기 때문이다. 정충희 회장의 자작시에서 볼 수 있듯이 순정을 다 바쳐 맛있고 건강한 대봉감을 생산하는 농부였다.팜마켓매거진 10월호 자세히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