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에서는 11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1년 제7회 강소농대전’에 참여하고 있다. 24일, 농업기술원 김남규 기술지원국장(왼쪽 두번째)은 김선표 팀장, 양동희 팀원,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정홍인 과장,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서연남 과장과 함께 전남농업의 강소농을 응원했다. 올해 강소농대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변화된 소비·유통시장에 농업인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11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1년 제7회 강소농대전’에 참여한다. 강소농대전은 2015년부터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주최·주관하여 각 지역별로 강소농 홍보관을 운영하여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강소농의 역량을 강화 시킬 수 있는 전시회이다. 올해 강소농대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변화된 소비·유통시장에 농업인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추진된다. 이번 강소농대전에서 강원도는 온·오프라인 전시·판매, 컨비니 온라인 기획전, 네이버쇼핑 라이브, 강소농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강원도에서는 16시군 40팀의 강소농이 참여하여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코엑스 B홀에서 강소농 생산품을 전시·판매하고, 코엑스 푸드위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전시를 한다. 온라인 기획전은 컨비니 플랫폼을 통해 볼 수 있으며, 네이버쇼핑 라이브는 영월 꽃마실농원의 김인숙 대표가 참여하게 된다. 김인숙 대표는 11월 25일 오후 3시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라이브 방송에서만 꽃차 단품 1,000원, 선물 세트 5,000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소농 토크쇼에 참여하는 초록달코미네 김경
30년 포도 농사를 접고 조금은 다른 각도로 나만의 농업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안성 지역에서 황금향 재배를 처음 시작한 최성증 대표. 지난해황금향은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인터넷과 직거래로 완판했다. 자세한 이야기를 <팜앤마켓매거진12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12월 31일(금)까지 공모한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은 낮추어, 창업 초기 영농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임대형 스마트팜 4개소를 ’18년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역(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에 조성 중에 있으나, 임대형 스마트팜에 대한 청년의 수요가 높고, 지자체에서도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가 높은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고려하여 ’20년부터 혁신밸리 이외 지역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2년~’23년간 신규 4개소 조성을 위한 예산을 ’22년 정부안에 반영하여 지자체 공모를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광역지자체(시·도)에서는 1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예비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농식품부로 제출하여야 한다. 응모 시, 지자체에서는 청년들의 농업경영체 등록과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농지임대 가능여부, 입지 인허가, 청년농 정주여건 등을 철저히 검토한 뒤, 내부 스마트팜 기자재 시설의 실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화훼류 소비급감에도 불구하고 화훼류 경매실적이 역대 연간 최고액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역대 최고 경매실적은 2019년에 기록한 1,221억원으로, 올해는 최고액을 조기 초과 달성하며 22일 현재 1,252억원을 기록 중이며 연말까지 1,4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화훼공판장은 1991년 개장 당시 경매실적 17억원으로 시작하여 개장 30년 만에 70배를 훌쩍 넘길 만큼 성장했다. 경매실적 향상은 단순 출하량 증가뿐만 아니라 경락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출하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꽃 구독서비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마켓컬리, 쿠팡 등 인터넷 매출이 증가했고, 팬데믹 이후 꽃을 통해 위안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려는 꽃 구매자가 증가함에 따라 화훼류 전 품목이 전년 대비 가격상승을 보였다. 한편, 화훼사업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화훼류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경매수수료를 인하하였으며, 최근 유행하는 인기품종·거래가격 등의 시장동향 제공과 우수품질 재배 및 유지를 위한 컨설팅 등 화훼농가 지원에 역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