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다음달 14일까지 2022년 비대면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22일간 진행한다. 교육 과목은 벼+콩, 고추, 사과(일반), 사과(엔비), 대추, 감자, 마늘, 오이, 시설원예 스마트팜, 복숭아, 포도, 감, 호두, 한우, 양봉, 여성리더십, GAP+PLS, 친환경 등 모두 18개 과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모집기간에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홍은표 소장은“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과목이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되는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충실하게 준비하겠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핵심영농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해 우리 군의 농업 기술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은 지난 28일 가공창업에 성공한 창업인들이 가공제품 300세트(현금 400만원 상당)로 구성하여 순창군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의 아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가공창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요거트, 누룽지, 청국장과자, 볶음땅콩 등 4개 품목을 꾸러미 형태로 300세트로 구성했다. 이번 나눔기부에 참여한 가공창업인은 고추장익는마을(대표 최형민), 봉이봉이 누룽지(대표 오봉순), 희나리카페(대표 변수기), 덕순상회(대표 이라건) 등 4곳이다. 고추장익는마을 최형민 대표는 “이번 행사로 우리 농업인이 직접 가공해 생산한 우수 제품을 뜻깊게 활용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덕순상회 이라건 대표는 “2021년 농업기술센터 가공창업교육을 이수하게 되면서 제품개발과 창업시스템을 전문적으로 배우게 되어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1~2년 더 빠르게 창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도움을 주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고 말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이번 순창군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생들의 나눔 행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내에 소규모 농산물가공 사업장이 활성화
청양군 정산면 용두리(이장 김재덕) 주민들이 24일 청양군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성금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실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 농산물 판매수익으로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남달랐다. 김재덕 이장은 “우리 동네 어르신들의 생활도 녹록지 않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더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27일 전북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과학 영농 시설과 치유‧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장(쉼드림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영농 현장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과학 영농 시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된 분석실, 검정실 등을 일컫는다.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과 토양 내 양분 과부족을 분석해 비료‧퇴비 적정 사용량을 진단하는 ‘토양검정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묘목을 생산해 공급하는 ‘조직배양실’ 등이 있다. 박 청장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의 과학 영농 시설 4곳(유용미생물 배양장, 조직배양실, 농산물 안전분석실, 토양검정실)을 살펴보고, 관계관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과학 영농 시설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및 토양 분석을 의뢰하거나 유용미생물을 구입하기 위해 자주 찾는 시설이므로 올바른 마스크 쓰기와 손소독‧체온 측정, 출입 명부 작성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안내하고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쉼드림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이후 방문객 추이와 방역관리 상황을 살폈다. 쉼드림영농
지난 2018년 설립한 화순향토음식학교가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강사 정예 교육을 통해 올해까지 향토음식 전문가 14명을 육성, 이들이 향토음식학교 강사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9월 중에 만난 김순례 회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1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내년 6월말까지 재연장 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및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소 4개권역 22종 837대 전기종 농기계에 대해 반값 임대료를 내년 상반기까지 재연장 함에따라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기계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 3일전 사전 예약(640-4512~8)을 통해 임대하고자 하는 농기계 및 작업시기 등을 조율하여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시 안전교육과 함께 일부 농기계에 숙련되지 않은 농업인의 경우 사용법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농기계 임대 전 면허가 필요한 일부 기종(굴착기, 스키로더 등)의 경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에 대한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반값시행 연장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농업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FLOWER IS LOVE 우리 함께 꽃으로 ‘花이팅’~ 꽃의 의미와 기능이 확장되고 있다. 선물이나 경조사용으로 사용되는 일차원적인 꽃 기능에서 벗어나 우리 몸과 마음의 활력과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꽃의 향기와 화색을 잠시 감상하거나 선물하는 것을 넘어 꽃의 정수는 치유라고 전하기도 하고, 심리·정서함양, 인지, 신체, 사회, 교육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꽃은 오래전부터 정서 지능을 높이고 정서 안정과 주의 집중력,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인정받아 아동 정서교육, 홀로 어르신 심리치료 등에 주로 이용되어 왔다. 최근 체험 교육농장에 따르면 일반인과 치매 어르신, 특수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에서도 꽃은 긍정적인 자신감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제한되는 환경에서는 사람의 스트레스 수준을 높이고 정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한 송이 꽃으로도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 한 송이 꽃이라도 꽃병에 꽂아 향기롭고 우아한 꽃을 볼 때면 치밀어 오르는 성질이나 심통, 울화 등을 누그러뜨리거나 약해지도록 한다. 꽃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이며,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이하인 청년층을 신청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융자, 3억원 한도) 및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 지원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청년농업인 및 지자체 담당자 간담회 및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굴된 현장 제도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영농정착지원사업을 개편하기로 하였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선발 확대 ’18년 도입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매년 1,600~1,800명(누적 6,60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 및 자금·농지·기술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해왔다. ‘18년 사업 도입 이후 신규 창업 예정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에 있으며, 지원대상자의 농업 소득 증대, 영농기반 조성에 기여하는 등 사업성과를 달성해오고 있다. (개선) 농식품부는 이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