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 등이 실질적으로 농가에 보급되어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더 풍요롭게 가져다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찬).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특수미 상품화 생산 시범,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과 도시농업 활성화 등 농가 소득증대를 중점 사업 추진방향으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찬 소장은 “지난해는 그 어떤 어려운 시기보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농업인과 도시민이 융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함께 웃는 청주 실현을 위해 직원들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실천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농촌지도와 시험연구 분야 120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단순한 지도사업이 아니라 농업인이 소비자를 생각하는 농업, 도시민이 농산물의 가치를 존중하는 농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변화와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지도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2월호>에 게재된 기사의 일부입니다.
상품성이 떨어지는 인삼은 과감하게 비누 만들기 체험용으로 사용한다. 상품성이 좋은 인삼은 선물용으로 고가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주로 한정식, 짜장면가게, 곱창가게 등으로 새싹인삼을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 기사 월간지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농업을 직업으로 하지 않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힐링가족텃밭을 분양한다. 군은 2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힐링 가족텃밭 분양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화순읍 교리 247번지 1898㎡(575평)에 힐링 가족텃밭을 조성, 총 72구좌를 분양할 계획이다. 1구좌 당 면적은 16.5㎡(5평, 공공시설 포함)로 임대료는 3만 원이다. 농사 체험을 하고 싶은 화순군 거주 비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양 대상자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하며, 참여 대상자들을 상대로 텃밭 유의 사항과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면서 수확의 기쁨, 보람과 함께 농업에 대한 이해·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28일부터 녹색농업대학 청년농업인학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농업대학은 지속가능한 안성시 농업·농촌을 위해 미래농업인력 및 정예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고자 토양관리, 작물기초교육, 농업 관련법,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했으며, 청년농업인 및 신규농업인의 조기 영농 정착과 영농 안정화 도모를 목표로 한다. 지원 자격은 안성시 농업인 및 안성시민, 안성시 귀농예정자이며, 모집인원은 40명으로 과목별 실천의지가 강한 사람을 중점 선발할 계획이다. 이창희 농촌사회과장은 “이번 녹색농업대학교 청년농업인학과는 미래 안성시 농업을 주도할 청년 및 신규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안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1월 28일부터 2월 25일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모집공고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국민과 임업인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산지관리법」에 따라 산지 전용 등 산지 개발 시 원인자가 부담하게 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와 복구비를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여 고시(산림청 고시 2022-3호~5호)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시된 부담금 부과 기준은 2021년도 부과 기준과 동일하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 준보전산지 6,790원/㎡, ▲ 보전산지 8,820원/㎡, ▲ 산지 전용ㆍ일시 사용 제한지역 13,580원/㎡의 금액에 개별공시지가의 1%를 합산한 금액이며, 산지 복구비는 산지 전용ㆍ일시 사용, 토석 채취ㆍ광물 채취 시 경사도에 따라 1만㎡당 72,261천 원에서 589,014천 원까지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국민과 임업인의 부담을 경감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산지 개발 시 부담금을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라며, “임가 경제 및 임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5일 경남 합천군에서 ‘사랑 나눔 이웃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인숙 합천군산림조합장과 합천군 합천읍에 살고 있는 이웃을 찾아 소정의 지원금과 쌀, 임산물,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설 명절 전까지 이웃 돕기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 산림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국민과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2월 10일까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신청 가능 대상자는 청년창농타운 회원 중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다. 교육생은 전남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창업교육을 받게 되며, 이 가운데 우수모델 35명은 사업비 5000만 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을 육성하여 영농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도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 중이며, 농산물 가공 상품화,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해 농업의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모델을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의 교육프로그램은 창업계획서 작성과 제품개발 실습 과정 등 200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70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청년 창업농 우수모델 선정’ 공모심사에 참가할 수 있다. 청년창농타운 회원가입 및 교육신청 문의는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 실증시험포에는 560㎡ 규모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170평의 하우스에는 마그마의 환경제어시스템을 이용하여 3품종의 딸기가 재배되고 있는데,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영농교육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추가적인 시설 보완을 통해 더 정밀한 재배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기사와 관련하여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1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