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대표가 상표 등록한 설황송이버섯의 특징은 갓은 표고버섯 맛이고, 기둥은 송이버섯 맛이 난다. 추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데, 5~8℃에서 재배하며 버섯 발생 시기에는 10~12℃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튜브 <팜앤마켓TV>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3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순창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장주언)는 지난 28일 인계면 복지센터 강당에서 27명의 대의원과 내외빈 8명이 모여 함께 2022년 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2021년 결산보고․사업보고 후 마을환영회, 귀농귀촌정책설명회와 간담회, 동아리 활동지원, 장류축제 참여, 귀농인의 집 운영 등 2022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의결했다. 또한 올해를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귀농귀촌인이 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주언 협의회장은 “지금까지 우리 귀농귀촌인들이 순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받아왔기에 올해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원주민들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사업들을 기획하겠다”는 포부를 전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산물도매유통의 환경변화에 맞추어 300억원 규모의 ‘농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 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농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 자금’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정책자금으로, 지원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온라인농산물거래소나 도매시장법인이 운영하는 전자거래시스템을 통해 경매, 입찰, 정가·수의매매에 참여하는 중도매(법)인 및 매매참가인이다. 지원기간은 1년이며, 융자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금년 온라인거래 계획금액에 따라 업체당 10억원 한도까지 제공한다.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회장 권부경)가 완주군 고산면 미소시장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외쳤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는 이날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인식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완주군 생활개선회에서는 기후변화 위기를 역설하고, 대기 중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군민들에게 탄소중립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상생활 속 실천을 위해 1회용품과 종이컵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화학비료 적게 사용하기 등 탄소저감 실천 운동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운동에 모든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주군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는 올해 1월 18일부터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센터를 통해 식재료 공급 받기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접수받았다. 접수 결과 정기 신청(1.18~2.14, 3주) 기간 동안 1,025개교가 신청하였으며, 2월 중 22개교가 추가로 수시 신청하여 총 1,047개교가 센터 이용을 신청하였다. 이는 전체 서울시내 학교급식 실시학교의 77% 수준이며, 전년 동기 센터 이용학교 1,033개교와 비교하면 14개교가 증가한 수치이다. 학교별로는 초등 586, 중등 268, 고등 161, 특수 32개교이며, 이용 부류별로는 농산 1,013, 축산 906, 수산 957개교이다. 센터 이용 신청 학교는 희망 부류의 납품 업체를 1~4순위까지 지정하거나 위임할 수 있다. 납품업체 지정 및 위임 전체 비율은 81.3% 및 18.7%로 전년에 비해 지정 비율이 2.8% 상승하였다. 이는 센터를 이용하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학교의 선호 납품 업체가 생기는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현재 센터에서는 농산물 20개, 축산물 17개, 수산물 9개 납품업체를 선정하여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1,047개교의 희망 신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에서는 미리캔버스, 망고보드를 활용하여 카드뉴스, 상세페이지 등 홍보물을 직접 농가들이 제작해보는 정보화 교육 기초반을 3월 21일 개강했다. 이번 기초반 교육은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받았으며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 교육이 구성되어 있다. 교육내용은 우리농장의 농산물, 가공품 등 사진을 각종 디자인 요소와 템플릿을 활용하여 카드뉴스, 상세페이지를 제작해보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까지 해보는 것이다. 이후에도 라이브커머스 관련 중급반과 1인 미디어 방송을 위한 심화반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다양한 마케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금년도 육성한 브로콜리 제주Br-6호와 제주Br-7호에 대하여, 가락시장 유통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시장성 테스트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인, 중도매인 등 유통관계 전문가 18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육성 브로콜리 제주Br-6호와 제주Br-7호에 대한 시장성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는 현재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는 일본품종 SK3-085 품종과 대비하여 시장성 평가가 이루어졌다. 제주농기원 육성 품종이 SK3-085품종 보다 소화뢰 크기, 화뢰 단단한 정도와 표면 모양 등에서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브로콜리 가격 결정시 품질을 판단하는 기준은 화뢰*색이 짙을수록, 소화뢰 크기가 작을수록, 화뢰가 단단할수록 품질이 높고 경매가격이 높아진다. 제주농기원에서 육성한 품종들은 경매사, 중도매인 등 유통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로부터 소화뢰 크기, 화뢰 단단한 정도, 화뢰 모양에서는 SK3-085 품종 보다 더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았다. 회뢰색이 약간 옅은 것과 화뢰 줄기가 다소 굵은 것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었으나, 그렇지만, 일본품종인 SK3-08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월 7일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이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제2022-9호)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식품진흥원은 기능성표시식품 제도를 활성화 하고자 2020년부터 기능성표시식품에 사용 가능한 국산원료 확대를 위해 농식품부의 ‘기능성 식품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산소재 기능성 규명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국산소재 기능성 규명사업 협의체(농식품부, 식약처, 농진청, aT센터, 식품연, 식품진흥원 등)를 구성·운영하여 소재발굴부터 인허가 등록까지 유기적인 기능성 원료 등록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의 기능성 원료 등록은 고창군 베리&바이오 식품연구소의 초기 수행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대학 및 기관으로 구성된 국산소재 기능성규명 사업단(서울과기대, 경북대, 중앙대, 식품진흥원)과 실증 단계별 역할을 분담하여 신속한 자료 보완을 통해 기능성 원료 등록이 최종적으로 이루어졌다. 식품진흥원은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을 기능성표시식품 원료목록(PLS, Positive List System)으로 등록하겠다고 덧붙였다. PLS 원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