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공원묘원 헌화는 “우리 농업인이 재배한 생화로 하세요”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조금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9~10일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해 창원시(창원공원묘원, 천자봉공원묘원), 양산시(석계공원묘원, 솥발산공원묘원), 고성군(장기공설공원묘지, 이화공원묘원), 남해군(남해추모누리공설종합묘원) 등 경상남도내 4개 시군 7개 공원묘원에서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생화 헌화‘를 홍보한다.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헌화용 생화 나눔‘을 준비하는 자조금협의회는 이번 생화 나눔 행사에 이어 전국적인 조화 근절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지난 7월 경상남도와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9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만들기–미세플라스틱, 중금속 없는 공원묘원 만들기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청과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살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풍요로움과 따스한 온정을 담은 과일 800여 상자를 전달했다.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사과 400상자와 배 400상자, 총 800상자를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와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는 “명절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위탁가정의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로 추억 되기를 바란다”면서 “공영도매시장의 농산물유통산업 종사자로서의 본분에 더해, 사회적 기여를 통한 상생협력 실천으로 도매시장법인의 역할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정위탁지원센터는 부모의 학대와 방임 등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없는 경우,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여 아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서비스 전담기관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저성장이 장기화되고 코로나로 인한 유통환경의 대전환 속에서도 여전히 잘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 내기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전략수립 등 상품기획 역량강화를 목표로 ‘신상품 기획 및 유통채널 선정 실무’ 과정을 개설했다. 이에따라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신상품 기획 및 유통채널 선정 실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1일 차에 ▲ 유통․소비 트렌드 변화 ▲ 신상품 아이디어 도출 프로세스 ▲ 상품개발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되며, 2일 차에는 ▲ 온․오프라인 유통채널별 특성 ▲ 유통채널 선정 ▲ 입점 마케팅 전략 ▲ 상품소개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본 과정은 총 12시간 과정으로 9월 2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5일 오전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조재호 청장 주재로 초강력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톨해 부문별 사전 대응 사항과 태풍 피해 시 조치계획을 재점검했다. 농촌진흥청은 풍수해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22.9.4.)됨에 따라 영농종합상황실장을 농촌진흥청 차장으로 격상하고, 전 기관 비상 근무체계(9.5.~9.7.)를 구축해 유지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각 도(道)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기상재해 담당자 간 실시간 상황 공유를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태풍 북상에 따른 농업인 안전 수칙과 수확을 앞둔 농작물 손실 및 농업시설물 파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요령을 휴대전화 문자,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계속 안내하고 있다. 조재호 청장은 소속 연구기관 및 각 도(道)농업기술원의 태풍 대비 현장점검 추진 결과와 주요 조치사항 및 계획을 공유한 자리에서 태풍 종료 시까지 비상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공유할 것을 당부하고, 현장 복구와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영농기술지원 및 일손 돕기가
신안군생활개선회(회장 김정하)은 지난 8월 31일 자은 씨원리조트에서 220여명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만성 근골격계 질환 환경 노출에 취약한 고령 여성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보호구와 함께 예방수칙을 전달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했다. 김정하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 여성농업인들이 근골격계질환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며 “신안군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작업 근골격계 예방수칙을 지키고 농업인 안전관리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은 고령, 여성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며 업무상 질병 중에 84.6%를 차지한다. 특정 신체부위 및 근육의 반복적 작업 또는 과도한 사용으로 나타나는 만성적 건강장해로 스트레칭과 휴식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장성군 4-H연합회는 25~26일 양일간 삼계면 솔내음물댄동산에서 야영대회를 통해 청년 및 본부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가장 이목이 집중된 봉화식에서는 지(知, Head) 덕(德, Heart) 노(勞, Hands) 체(體, Health)의 4-H 이념을 상징하는 불을 밝히며, 저마다 농업의 미래와 희망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장성군 4-H연합회 이남현 회장은 “야영대회를 통해 4-H 이념과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슴깊이 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장성군 4-H연합회는 청년 및 지역 농업인 61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농업 발전 연구와 함께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기부와 마을 제초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8월 24일~26일(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추진하는 "2022 A Farm Show-창농·귀농 고향 사랑 박람회"에 참여하여 김제의 귀농정책 홍보와 도시민 김제시 유치에 적극 나섰다. 김제시도 귀농귀촌협의회 고민우 회장과 회원들,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여 상담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 각종 성공사례 등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돕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8월 연이어 계속되는 김제시 귀농체험학교, 전북 상담홍보전과 박람회 참여로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동기 부여를 주며 농촌에서의 삶을 체험해보는 각종 정책들을 잘 활용하여 잘 설계된 귀농귀촌 계획을 통해 정착한 귀농 성공 미담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제시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과 공공기관, 기업들이 참여하여 250개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스마트 농업관과 미래산업관에서는 미래를 이끌 첨단 농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소규모 가공 창업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 교육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3시간씩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농산물 가공 제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한 주원료와 부원료에 대한 이해, 제품에 대한 관능적 평가로 이뤄졌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소규모 가공 창업 교육 개설로 다양한 농산물 가공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에게 시제품 생산 및 농산물 가공 개발과 상품화, 농업의 6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