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호길)에서는 2019년 10월28일에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위원회의 심의안건으론 조례 개정을 통한 임대제한에 대한 근거 규정을 명확화하고, 노후 임대농기계 교체 및 신규 구입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농기계 임대 기간을 초과하여 반납한 경우, 농기계 반환 시 미세척한 경우를 포함하여 3회 이상 지적받을시 1년 동안 임대계약을 제한하도록 하였는데, 이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임대농기계를 더욱 좋은 상태로 관리하여 농업인이 언제라도 임대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함이다. 또한, 임대수요가 많은 농기계류를 조사여 8종 18대(42,462천원)를 추가 구매 및 교체할 계획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모가면 위치)는 농업인들의 원활한 농작업을 위해 농번기(4월~10월) 동안 토요일 운영을 실시하며, 농번기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농기계 임대방법은 동일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19년도 쌀고정․밭농업․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 4일부터 해당 시・군・구(읍・면・동)를 통해 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지급되는 직불금은 1조 497억원으로 전년 대비 55억원이 감소하였으며, 자격요건이 검증된 1,135천명에게 지급된다. 평균 수령액은 1인당 925천원으로 직불금별로는 쌀 직불금 1,019천원, 밭 직불금 337천원, 조건불리 직불금 350천원이다. 직불금별 지급규모는 쌀고정직불금 8,020억원, 밭농업직불금 1,997억원, 조건불리지역직불금 480억원이다. ① 쌀 고정직불금은 지난해(8,187억원)보다 167억원(2.0%) 감소한 8,020억원을 787천명(802천ha)이 지급받는다. ② 밭 직불금은 1,997억원이며 368천ha, 593천명에게 지급되는데, ha당 단가가 50만원에서 55만원으로 인상되어 전년대비 75억원(3.9%)이 증가헀다. ③ 조건불리 직불금은 480억원이 88천ha, 137천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단가 인상(농지 60만원→65만원, 초지 35→40)으로 인해 37억원(8.4%)이 늘어났다. 농식품부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직불금 신청을 받고, 10월까지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열린 제28회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대회에서 곡류부문에 출품한 지평선쌀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한 으뜸농산물 품평회와 직거래장터 및 각종 우수농특산물 홍보행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출품한 농산물을 부문별(곡류, 과일류, 채소류, 화훼류, 특작류 등)로 분류해 품질을 평가한 후 우수작을 선정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에서는‘곡류부문’에 지평선쌀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그 동안 지역농업을 선도해 온 농업경영인 회원들이 우수한 지평선쌀 생산을 위해 과학 영농을 실천한 결과, 전국 최고의 으뜸농산물로 인정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업경영인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과 (사)한국배연합회(회장 박성규)는 2019년 11월 5일(화) 오후 14시 00분 홈플러스(영등포점)에서 “소비·생산·유통이 함께하는 우리 배 소비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년도 전국 인구밀집지역 홍보에 이어 금년도에는 유통현장인 홈플러스(영등포점) 11월 5일 메인 행사를 시작으로 성남(야탑점), 원주(원주점), 안산(안산점), 고양(터미널점), 광주(하남점), 대전(문화점), 천안(신방점), 김포(김포점)에서 전국 릴레이로 캠페인을 개최 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1월 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eaT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농식품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관계자를 비롯하여 학교급식 관련기관, B2B 거래 회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AI를 통한 물가지수 서비스’, ‘빅데이터를 통한 식재료 안전공급망 강화’ 등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aT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2009년 10월 28일 설립되어 2012년 거래금액 1조원 달성, 2018년에는 약 3조원을 달성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e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기업 간 농수산물 거래를 중개하며 포스몰 등 신유통 플랫폼을 통해 농수산물 B2B 사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전국 초중고 90%가량이 이용하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 운영 기관으로서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과 영양사 대상 교육 등을 추진중에 있다. 이병호 aT 사장은 “앞으로 사이버거래소는 농가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우리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쌀 직불금 지급대상으로 등록된 농지 가운데 355필지를 무작위 선정해 토양검정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검정 항목은 유기물, 유효 인산, 치환성 칼륨으로 토양검정 분석 결과치를 농촌진흥청 표준분석법 기준함량과 비교해 적합 또는 부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일반농지는 유기물 1140g/kg 유효 인산 150mg/kg 이하, 치환성 칼리 0.3cmol/kg 이하로, 3가지 검사항목 중 2가지 이상이 기준을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특별관리대상 필지로 분류돼 2차년도에 재검사를 해야 한다. 재차 부적합 시에는 직불금이 감액되는 등 지급 제한 기준이 적용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불제 토양검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토양환경을 만들고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인식 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토양검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제재조치를 받는 만큼 비료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회장 김병원) 원예사업부는 30일 경북 문경에 위치한 고요리마을을 찾아 사과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고요리마을과 원예사업부는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마을을 찾은 직원들은 사과를 수확하고 마을 환경정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형식적인 일손돕기가 아닌 실질적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수확기 일손돕기를 통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촌을 바로알고 일손부족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감귤 주산지 서귀포지역 특성에 맞춰 실시한 ‘2019년 감귤 품목별 전문교육’이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향상 등 전문성을 높이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황금향, 남진해 등 만감류와 비가림 월동감귤, 하우스감귤, 노지감귤 및 귀농인 등 신규 감귤 재배를 시작하는 신규농업인을 위한 감귤재배 과정 등 9개 과정으로 37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을 신청한 농업인 600명 중 90.2%인 541명이 교육을 수료 또는 이수 하는 등 참여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남성 75.6%, 여성 24.4%로 남성 비율이 높았으나 2018년 여성 교육생 비율이 21.1%였던데 비해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50~59세(30.6%), 40~49세(27%), 60~69세(25.4%) 순이며 영농경력은 5년 미만이 33.2%, 5~10년 28%로 영농경력 10년 이하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교육만족도 조사에서는 교육이수에 만족 이상의 긍정적인 답변을 한 교육생이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