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5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5주간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정착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장기교육인 농업인대학과 단기교육인 전문농업기술교육, 정보화교육, 농업기계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온라인 및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농업기술센터 (hwasun.go.kr))과 홍보 현수막에 표기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참여할 수 있다. 수요조사 응답자는 현재 교육 운영의 개선점과 내년도 희망하는 교육 분야, 교육 방법, 교육 시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류창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에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큰 도움이 되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농업인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지난 26일 탄부면 고승리 일원에서 '민감채소 수급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안정생산 및 품질관리 기술보급으로 채소 민감품목의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감채소 수급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서마늘작목반, 삼승마늘작목반, 왕래원마늘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관수장치 △재배 생력화을 위한 기계화 장비 △저장성 향상을 위한 차압식 건조기 등이며 마늘재배 면적 50ha에서 추진되었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 참여 3개 작목반 33명이 참석하여 추진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마늘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정책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동력파종기를 이용한 마늘 주아 파종이 현장에서 시연되어 마늘 주아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기회가 되었다. 신희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민감채소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관리를 위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효과적인 정책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모두휴청소년야영장에서 4-H연합회(회장 최석원)와 4-H본부(회장 김평수) 주관으로 학교 및 청년 4-H회원, 선배 지도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4-H연합회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마음 단합행사(레크레이션, 퀴즈) △ 화합 체육행사 △LED횃불 봉화식 △4-H서약식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였고 회원 간 사기 진작과 선배 회원들 간의 소통의 장으로 전4-H회 가족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여 주신 4-H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4-H회원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담아 듣고,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행복한 농업·농촌을 위하여 많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4-H회를 후원 및 지도하는 청양군 4-H본부의 김평수 회장은 “4-H연합회원이 청양군 청년 농업인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여 미래세대의 인재로서 어려운 위기에 직면한 농촌에서 횃불이 하나됨과 같이 농업·농촌을 여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석원 청양군 4-H연합회장은 “이번
‘보성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들이 체계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인허가 상담, 제품개발 및 유통‧판매․마케팅 컨설팅과 제품 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 제작 등 맞춤형 가공 상품화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보성군은 오는 9월 6일까지 가공 희망 농업인의 농식품 가공 기술 능력 배양 및 가공 제품 개발 기반 조성을 위한 하반기 ‘농식품 제품 개발 실무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 목 총 12회 과정으로 추진된다. 교육 대상은 보성군에 주소를 둔 가공 희망 농업인, 귀농인, 청년 농업인 등이다. 주요 교육은 가공의 전반적인 이론 강의와 4가지 과정(건식/착유/습식/젤라또) 중 유형별 희망하는 2가지 맞춤형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각자의 관심에 따라 전문적인 가공 기술을 익힐 수 있으며, 미숫가루, 녹차씨유, 사과 동결 건조, 녹차 컵 젤리, 동결건조 쿠키 제조 등 보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 개발 및 가공유형별 식품 공정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신청서 작성 후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를 통해 제출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각종 농업 관련 교육 및 회의 등에서 온열질환 예방 수칙 및 농업 현장 안전 수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을 지난 7월부터 계속해서 펼치며 농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농업인의 안전 의식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온열질환 교육,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과 각종 지원 등을 통해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을 통해 삼년산성 대추작목회 16개 농가에 안전 사다리, 농약 보관함 등 안전 장비를 지원하고 작업등, 선반, 울타리 등을 설치하는 등 작업 현장을 개선했다. 그리고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안전 관련 취약 부분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은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농민들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구례 The-K 지리산가족호텔에서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농촌의 가치 UP! 함께! 같이!’라는 주제로, 구례군연합회의 아랑장구와 농악, 영광군연합회의 트롯장구 등 회원 문화동아리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도정 및 생활개선회 조직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 회원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그간 도정과 지역사회, 생활개선회의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우수회원과 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 18명,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상 1명, 한국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장상 2명 등 총 21명이 그 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식후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 작지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22개 시군연합회에서 모은 440kg 쌀을 구례군에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영희 도 연합회장은 “회원 모두가 하나되어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에 나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대도약 전남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
제품명 : 카디스 품목명 : 플룩사피록사드 입제/액상수화제 흑색썩음균핵병 특효약인 ‘카디스’는 뛰어난 침투이행성으로 우수한 예방 및 치료효과를 겸비한 종합살균제이다. 특히, 병원균의 포자 발아기부터 균사 신장기까지 여러 단계에 걸쳐 작용하므로 마늘, 양파 등의 흑색썩음균핵병에 우수한 방제 효과를 가진다. 또한, 토양 처리시 뛰어난 침투이행성으로 토양에 존재하는 병원균뿐만 아니라 식물체내로 침입한 병원균까지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카디스는 입제 및 액상수화제 2가지 제형으로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작물을 심기 전 카디스 입제는 토양혼화처리, 액상수화제는 분무 후 토양혼화처리를 통해 흑색썩음균핵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또한, 액상수화제는 마늘의 파종전 종구침지처리로도 사용 가능하며, 월동 후 마늘 및 양파 생육기 경엽처리를 통해 잎마름병 등의 병해 방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딸기 삽목 육묘는 모주에 발생하는 줄기(런너)에 자묘가 형성되면 즉시 분리해 한 번에 포트에 유인하는 방식으로, 묘소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고 작업 기간이 단축돼 인건비 등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7일 관내 딸기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 삽목육묘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테스트베드)과 연계해 자가삽목육묘의 현장 보급 확산과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1,400㎡)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 컨설팅과 딸기 삽목을 이용한 스마트 육묘기술(현재 육묘의 장단점 및 개선안, 삽목을 이용한 딸기육묘의 필요성과 기술)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딸기 삽목육묘 기술 증진으로 유인육묘 대비 육묘 작업시간 60% 단축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현재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테스트베드)에 딸기(설향, 킹스베리, 수향) 3품종 육묘 중이며 각 설향 800주, 킹스베리 150주 수향 150주를 육묘하여 현재 약 6,000주로 증식했다. ‘딸기 공동육묘장 활용 우량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