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육묘 자가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신청한 제주농업기술센터 관내(제주시 동 지역, 애월읍, 조천읍) 28개 농가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육묘장을 개방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2~4월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 등 육묘시기를 맞아 육묘장 이용·생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파종 인력과 종자 및 상토 등 재료를 사전에 준비해 기간 중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공정육묘장 내부 온도는 12℃ 이상 유지해 저온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생육 관리, 농가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농업기술센터 공정육묘장은 1,485㎡ 규모로 자동 파종 시스템, 발아실, 관수 및 묘 이송 설비, 이동식 육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묘 생산 외에도 농업인 교육과 실증 시험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27개 농가를 대상으로 옥수수, 단호박, 대파 62만 2,800본의 묘 생산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강성민 특화작목팀장은 “육묘 관리는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첫 단계”라면서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국제종자박람회에서는 38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58개 작물, 497개 품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83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현장에서 실제 생육 상태를 확인하며 324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했다. 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2025 국제종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전시포 출품 품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김제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9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자산업 전문 전시회다. 특히 4헥타르 규모의 노지와 온실에서 운영되는 '품종 전시포'는 본 박람회만의 독보적인 특징으로 꼽힌다. 이번 품종 모집은 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최상의 작황을 보일 수 있는 채소, 화훼, 식량작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종자기업은 물론 연구기관, 개인육종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 기업에는 독립 전시구역이 제공된다. 작기가 맞지 않는 품종의 경우 수확물 전시도 가능하다. 안호근 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기상 조건 속에서도 각 품종의 특성이 최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전시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지난 4일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회장 고진숙)와 함께 탄소중립 결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표적인 여성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 안성시연합회에서 주도하여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 분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짐대회 및 결의식으로 진행되었다. 전 세계적 기후 위기에 따라 농업 분야에서도 주도적으로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농업인 학습단체에서 앞장서서 벼 중간 물떼기, 논물 걸러대기, 농자재 소각 금지, 화학비료 줄이기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기후변화 대응 교육과 탄소중립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을 통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도내 감자 재배 농가에 봄재배용 수경재배씨감자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농산물원종장 회의실에서 제주농협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제주친환경연합생산자회 및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가 봄재배용 수경재배씨감자 공급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수경재배씨감자 공급 일정 및 공급량 △공급 가격 △품종별 공급물량 배정 방법 개선 방안 △감자 공선회‘탐나’품종 채종포 운영 △‘탐나’품종 공급 확대 계획 4개의 안건 등이 논의됐다. 공급량은 7톤 내외(탐나 3.8톤, 대지 3.2톤)으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씨감자의 효율적 배분과 물량 부족 해소를 위해 품종별 배정 방법을 개선하고, 감자 공선회‘탐나’품종 채종포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등 씨감자 공급 부족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해 공급에 반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육성 품종인‘탐나’감자의 공급 비율을 기존 60%에서 65%로 증가했으며, 감자 재배 농업인들이 수경재배씨감자를 활용하여 증식·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경표 농업연구사는 “원종장에서 공급된 수경재배씨감자를
전남농기원에서 공급될 콩 보급종은 농가 선호도가 높은 선풍 80.3톤, 풍산나물 48.4톤, 대찬 29.5톤 등 3개 품종 157.7톤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2024년산 콩 3품종과 팥 1품종 등 보급종 160.2톤을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팥 보급종은 아라리 1개 품종 2.5톤이며 오는 3월 20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포장은 5㎏ 단위로 공급하며, 10a(1,000㎡)당 종자 소요량은 6㎏(풍산나물은 5㎏) 기준으로 농가는 소요량을 판단해 신청하면 되고, 공급가격은 1포당 일반콩 및 나물콩 27,790원, 팥은 50,660원이다. 보급종은 정부의 엄격한 검사규격에 합격한 순도가 높고 품종의 고유특성이 보존되는 종자로, 발아율이 높고 초기 생육이 왕성하며 자가채종 종자보다 증수 효과가 약 10%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청은 거주지 시군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공급 물량이 한정돼 있어 신청 순위에 따라 물량이 배정되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해야 하며,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계획이다.
2024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지속가능한 충남 미래형 노지 스마트과원을 이끌어 나가는 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원예축산팀이다. 중심적 역할을 하는 장정식 팀장은 충남 사과재배농업인(새롭게 시작하려는 초보 농업인)과 진흥기관 소속의 공무원들에게 사과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고, 충남형 노지스마트과원 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했다. 그 결과 사과재배기술의 발전 필요성과 나아가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빠르게 도약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한 인식제고를 넘어, 과수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과원을 조성하여 노동력은 감소되고, 고품질의 사과와 수확량이 확보되니까 농가들이 너무 좋아하죠. 사과 선도농가들이 디지털 농업을 적용한 사과원을 중요한 농업기술 가치로 삼아 꾸준하게 컨설팅했고, 협업한 결과 충남 노지 스마트과원 조성이 확장되고 있죠. 계속되는 농산물 수급 문제와 갈수록 심화하는 고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지스마트과원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 사과다축수형은 일반 농업인, 즉 타 작목에서 전환하거나 귀농인들 등 신규로 진입하는 농가에는 상당한 시행착오를 가져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의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의 위탁으로 진행되며,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신규 참여 희망 농업인을 접수한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GAP 인증 농산물 중에서도 더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생산 과정에서 품목별 평균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농산물에만 부여되며, 식량작물부터 채소, 과수, 특용작물에 이르기까지 총 65개 품목이 대상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25년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선정 방식이다. 작년까지 선착순으로 지원을 했으나, 올해부터는 접수 후 평가절차를 거쳐 지원농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또한, 2인 이상 단체 신청, 최근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사업 참여 이력, 복수의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 관련 교육 이수 등에 따라 가점이 부여된다. 이는 저탄소 농업에 대한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는 정책적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220개 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농가는 4월부터 인증 취득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심사 지원을 받게 된다. 최종 심의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회장 김상환)와 함께 6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4-H지도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한국4-H도본부가 추진하는 4-H지도교사 직무연수로 4-H 지도 능력 함양과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특히, 4-H활동의 기본적인 개념과 조직을 이해하고, 농업기술원과 4-H본부에서 지도교사와 학생4-H회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과 정책 소개로 4-H활동을 통해 배우고 실천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범선 기술지원국장은 “4-H활동과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학교 현장에서 4-H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올해 도내 35개 우수학교에 다양한 4-H프로그램 활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여 학교4-H회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