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실용화재단)은 민속 고유의 명절‘설’을 맞아 지난 2월 09일 전북 익산지역 경로당과 아동복지센터 등을 찾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찾아간‘망기마을, 학곤마을 경로당’과‘하랑지역아동센터’는 실용화재단이 새로이 터를 잡은 전북 익산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사랑나눔 성금모금에 십시일반으로 참여한 전 임직원에게 감사하고”, “지역사회의 사랑과 행복을 가꾸어가는 아름다운 열린혁신 공헌활동으로 이웃에게 힘이 되어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책임을 다하는 상생협력의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aT는 지난 해 청년개척단 60명을 첫 해외파견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언어 역량을 기반으로 한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사업’을 통해 신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국내 수출업체를 맞춤형 지원함으로써 신규 바이어 발굴, 수출실적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열정과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청년들과 함께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2018년도 「농식품 청년 해외개척단 100명을 파견·운영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베로나FC의 이승우 선수와 연계한 한국 농식품 홍보행사는 베로나 구단은 물론 많은 현지 축구팬들에게도 한국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브라질에서는 미디어와 연계해 한국산 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청년개척단은 각자 매칭된 수출업체의 주력 수출품목에 대해 새로 발굴한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과 홍보를 통해, 미개척시장인 남아공에 두유와 율무차, 이탈리아엔 떡볶이와 조미김, 카자흐스탄에는 유자차와 인삼 등을 최초로 런칭하였으며, 이렇게 ‘맨땅에 헤딩’하는 도전 경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농산업분야의 최신기술과 정보를 습득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도 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23일까지이며, 위탁교육기관인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에서 과정별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순천대의 경우 농산식품가공, 농산업경영유통관리자, 6차산업화·농촌관광리더, 스마트귀농정착 등 4개 과정이며, 목포대는 귀농심화, 농산물저장 및 가공 등 2개 과정으로 과정마다 모집정원은 20명이다. 교육은 현장실습 중심의 기술·경영 교육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대외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과정별로 4차 산업혁명시대 농업의 변화, 세계농업동향 등 미래농업을 대비하고, 지역농업 발전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가로서 농업․농촌의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향상 뿐 아니라 경영마인드, 인성 함양,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등의 교육을 병행 추진한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25주간 주당 1일씩 실시한다. 교육비는 1인당 자기부담 40만원이며 나머지는 전라남도에서 지원한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체내 면역력이나 대사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자칫 건강 관리에 소홀할 경우 감기에 걸리기 쉬운 때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감기를 예방하려면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우리 통곡물을 섭취해 면역력을 보강하라고 권한다. 통곡물은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밥이나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기력회복과 체력증진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면역체계의 활동량을 늘리고 몸의 활력을 높여 항산화 기능을 증진시키고, 식이섬유소는 장내 유익균이 우세한 환경을 만들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통곡물로는 검정쌀, 검정콩, 보리, 조, 기장, 들깨를 들 수 있는데 이를 활용해 ‘검은콩죽’과 ‘들깨조죽’, ‘우유통보리죽’을 만들어 먹으면 감기 예방에 좋다. 검정쌀과 검정콩은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많고 기장, 보리는 미네랄 및 무기질이 풍부해 체내 면역력 향상과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 들깨는 항산화‧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로즈마린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검은콩죽=검은콩(1컵), 물 8컵, 쌀 1컵, 참기름, 소금, 깨, 달걀이 필요하다. 2시간 이상 불려 간 쌀을 참기름에 볶다가
농우바이오는 그 동안 국내 채소종자 수급의 안정화와 고품질 우량 채소종자 생산을 위해 우리나라와 인접한 중국을 통해 각종 채소 품종 연구와 종자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2월 7일 본사 접견실에서 중국 종자 생산 기업 및 생산 농장 관계자 일행과 만나 환담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종자생산 기업 및 생산 농장 관계자는 2016년부터 농우바이오와 중국 현지에서 채소종자 생산 협력 사업을 함께 수행해 오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선진화 된 농우바이오의 종자생산 시설과 기술을 배워 현지 종자생산에 접목해 고품질 우량 채소종자 생산을 위한 협력 사업을 해나갈 계획이다. 최유현 대표는 “이번 기회에 고품질 우량 채소종자 생산과 지적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분명히 알려, 현지에서 유전자원이 유출되는 일이 없이 고품질 채소종자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중국 종자생산 기업 관계자 역시 종자 생산은 시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상호간에 신뢰와 종사자들의 기술 수준이라고 이야기 하고 농우바이오와 채소 종자 생산 사업이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유전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림조합은 2018년 설 명절을 맞아 다자녀가정 지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한 142개 회원조합이 참여하는 이번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은 미래 숲을 이루는 나무를 돌보듯 미래 우리 사회의 동력인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의미를 살려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산림조합은 다자녀가정 지원활동과 더불어 민간 및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출산 장려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다자녀 가정 지원활동에 맞춰 “숲을 이루는 나무를 키우듯, 국가를 이루는 아이들을 돌본다! 는 생각으로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이석형 회장은 이번 설 명절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서울 송파구 다자녀 가정 방문을 비롯한 경북 상주시, 경남 창원시, 충남 서천군, 전남 영광군 등 전국의 다자녀 가정을 방문,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평소 다자녀 가정 결연과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국군장병 위문, 겨울철 땔감
산림조합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장례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수목장림 조성 사업에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수목장림을 포함한 국∙공립 자연장지는 51개소가 운영중에 있으며 국∙공립 수목장림으로는 국립 하늘숲추모원(양평)과 보배숲추모공원(진도)이 운영중에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남 장성군산림조합 수목장림이 개장될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수목장림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전하고 품위있는 장례문화를 선도하여 국민에게 가치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부(부장 민도홍)는 지역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국립 하늘숲추모원에서 `18년 제1회 수목장 조성 활성화 현장토론회를 2월 7일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에는 수목장림 조성사업을 진행중인 각 지역본부 차장들을 대상으로 ▲후보지역 선정 방법 ▲민원 발생 최소화 대책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 ▲SJ산림조합상조와의 시너지 창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등 수목장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수목장림 조성사업은 차별화된 상조서비스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장례문화를 제시하고, 묘지로 인
우리나라 관엽류는 총 생산액의 25%가 경매시장을 통해 유통되며, 75%는 경매시장이 아닌 영농조합법인집하장, 유사시장, 수집상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어 제도권 경매시장 점유율이 타 부류(절화, 난)보다 매우 낮은 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관엽류의 경매시장 침체를 극복하고 유사시장 등으로 기울어진 시장을 제도권 경매장으로 연착륙시켜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2월 6일부터 ‘관엽류 10대 전략품목’을 선정·운영한다. 이에 aT는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관엽류 10대 전략품목을 선정하고, 이를 집중 유치·분산해 출하농가의 안정된 판로제공 및 경매가격을 지지하고, 특히 제도권 중도매인을 통한 원활한 분산에 초점을 맞춰 농가와 중도매인이 win-win하는 시스템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10대 전략품목은 우수품질이 보증되는 품목별 A급 생산농가 각 2농가를 선정하여 경매장에 집중 출하시킬 계획이며, 그 외 농가의 경우 선별적으로 출하물량을 수급조절하고, 이를 유통시킬 중도매인을 선정해 집중 마케팅함으로써 경매장 대표품목으로 브랜드화 할 예정이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관엽 10대 전략품목을 aT 경매장의 대표품목으로 집중 육성하여 관엽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