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크인증 농산물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농식품이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의 먹거리이면서 브랜드이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농가 선정부터 연중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G마크인증 농가들도 인증 마크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G마크인증을 받는다고 농가에게 늘 혜택이 열려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기도 농업인이라면 경기도지사가 인정하는 G마크를 획득하길 원하며, 농가도 자긍심을 갖게 한다고 한다. <편집자 주> 황연희 대표는 경기동부과수농협 이천유통 공선회원이며 G마크인증을 받았다.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황연희 대표가 과원을 이어 받아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다. 30대 아이 엄마 황연희 대표가 어머니와 함께 맛있고 건강한 G마크인증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장을 취재 노트했다. 소비자에게 지속적 복숭아 공급 할아버지께서 사과 재배를 했지만, 아버지께서는 사과 가격의 등락폭이 크고, 이 지역에는 사과 재배 농가들이 없어 이런저런 이유로 복숭아 품목으로 전환했다고 한다. 황연희 대표의 어머니 말씀에 따르면 “이천 지역의 사과 맛은 소비자들이 알아주는 최고의 맛으로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했다”고 지난날의 사과를 칭찬했다. 현재 복숭아 농
고무나무라는 이름은 고무와 유사한 물질인 라텍스를 함유하는 짙은 녹색을 띤 두꺼운 잎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미국 나사에서 평가한 고무나무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를 비롯하여 재배 · 관리상의 편이성, 해충에 대한 저항력, 증산작용율 등의 실험 항목에서 높이 평가했다. 공기정화식물 50종 가운데 네 번째로 소개한 에코플랜트이다. 실내 공기 중의 유독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은 피쿠스속 가운데 인도고무나무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고무나무는 다양하게 개량되어 햇빛이 조금 부족해도, 온도가 조금 낮아도 생육이 왕성한 편이다. 난방이 되는 건조한 환경에서는 개각충, 응애, 총채벌레 및 다갈색 반점이 생기는 탄저병 등이 발생하기 쉽다. 적정한 환경에서 자라면 2.5m까지 자란다고 한다. 고무나무는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토양을 사용한다. 토양재배, 수경재배에서도 모두 잘 자라는 식물이라고 한다. 요즘은 용토도 무겁고 관리가 무거운 화분은 선호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용토의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흙 강신 대표는 “잎과 대가 균형 잡혀 상품성이 좋아 인기가 좋다. 특히 상품성 차이는 고온기에 나타나는데 마디가 늘어지면 보기가 싫다. 타 농가보다 마디 간격이 짧아
올해 이른 추석으로 인해 추석용 과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와 달리, 주요 과일의 작황이 양호하여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과의 경우, 생육상황 양호 및 홍로의 생산량 증가로 출하량이 전년보다 늘어날 예정이다. 배의 경우에도 기상여건이 양호하여 크기가 크고, 조·중생종의 출하 확대로 올해 출하량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소비자의 과일 선호 추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생 신품종 과일 재배가 확대되면서 이른 추석에도 품질과 당도가 뛰어난 과일의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산지에서도 색택을 관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농협(회장 김병원)은 추석을 앞두고 사과, 배, 사과·배 혼합 세 종류로 구성된 우리 과일 알뜰 선물세트 10만개를 할인 공급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일부 지역 제외)와 농협몰에서도 판매한다. 또한, 원활한 성수기 물량 공급을 위해 계약 출하물량을 평소보다 평균 1.5배 이상 확대 출하할 계획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성수기 과일 공급이 원만하지 않을 것이라는 일부 우려에 대해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올해 생육기 작황 호조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5개과로 조직 개편 후 농업인이 불편 없고 마음 놓고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원스톱 농업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윤재윤 소장은 “시대 변화에 맞춘 농업인 육성과 소농부터 대농인까지 농가 소득과 연결되는 지도사업을 펼쳐 더 도약하는 당진 농업을 만들어 나가겠다. 정말로 농업인이 살맛나는 농업, 꿈과 희망을 주는 농업, 돈이 되는 농업기술을 펼쳐 나가는데 직원들과 함께 전력투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중점사업은 당진형 6차산업, 3농 혁신 특화사업, 농업인 월급제 확대 등 3농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또 스마트원예단지 조성과 제2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완료이다. 아울러 축산 클러스터 조성, 악취저감 사업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원스톱 당진농업 서비스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안전 먹거리의 기본이 되는 농·축·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는 수도작 중심의 농업구조 개선과 품종의 다변화,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 숙원사업인 제2APC(산지유통센터) 건립과 제2RPC(종합미곡처리장) 건립 등 추진하여 관행농업인과 친환경농업인들이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영국 식품환경청(FERA)가 주관하는 식품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FAPAS)에 참여해 2년 연속‘만족’ 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분석능력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들이 매년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 받는다. 이곳에선 프로그램에 참여할 항목의 시료를 시험 분석해 참여기관들의 오차범위(Z-값)를 산출해 절댓값이 2이하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평가한다. Z-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센터는 잔류농약 분야에 참여해 제출한 10개 농약 성분 모두 오차범위가 0.2~0.8로 나타나 ‘만족’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분석능력을 입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분석능력은 다양한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신뢰도 확보를 위해선 정기적으로 분석능력을 검증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이 용인시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더욱 정확하게 안전성을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한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지난 2016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주관하는 제5회「2019 농식품 창업콘테스트(투자유치형·마케팅형)」에 총 446개 팀이 참가한다. 올해 창업콘테스트는 이전의 공모전 수준을 넘어서 업체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투자유치형과 마케팅형 두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지난해 402팀보다 11% 증가한 총 446개 팀(투자유치형 297팀, 마케팅형 149팀)이 접수해 농식품분야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분야별로는 투자유치형의 경우 식품 및 농산물 분야가 160팀(53.9%)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고, 마케팅형은 식품 중 간편식류 분야가 46팀(30.9%)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지역별로는 투자유치형의 경우 서울/인천 지역이 25.6%로 가장 많았고, 마케팅형은 강원/경기 지역과 경상/부산/대구/울산 지역이 각각 23.5%로 가장 많이 접수했다. 선정된 팀들은 교육과 집중 멘토링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받은 후 본선 평가를 거쳐 최종 결선 진출팀(투자유치형 12팀, 마케팅형 15팀)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결선은 투자유치형의 경우 11월 28일 국내 최대 네트워크 행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식품 수출비즈니스 전략 모델 구축사업”에서 유자제품 수출확대를 위한 연구개발비(R&D) 15억원을 확보하여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연구프로젝트는 지역 명품 유자를 재배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로 상품을 기획하여, 수출까지 아우르는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1년까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앤비, 보해양조, 한국콜마, 황금유자, JHE글로벌 등 7개 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농업기술원은 유자의 재배기술을 확립하고, 대학 및 기업의 연구소에서는 유자추출물을 이용한 신제품을 개발하여, 도내 제조기업과 수출기업에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 수출용 유자제품 고급화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 유자 재배면적은 808ha로 전국대비 87%를 점유하고 있다. 그 중 고흥군에서 544ha를 재배하는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김덕현 팀장은 “전남지역 명품 농산물 유자를 활용한 수출비즈니스모델 기술개발로 수출시장을 개척하여 유자재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을 이용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2019년 치유농업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했다. 아카데미는 지난 5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10회에 걸쳐 농촌체험 농가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치유농업(Agro-Healing)은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된 영농체험 활동과 산출물을 활용해 인간의 심리적, 인지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활동이다. 최근 들어 일과 삶에 지친 많은 이들이 농촌을 찾으면서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 농촌체험이나 관광과 달리 농업 활동을 통해 건강과 사회적 치유를 위한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일반체험보다 농장주의 전문성이 크게 요구되는 분야다. 이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힐링 트랜드에 맞추어 올해 처음으로 치유농업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치유농업의 개념부터 국내·외 사례를 공유했다.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과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교육을 8회 운영하고 치유농업 현장교육을 2회 운영, 총 10회의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