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행복위원회(공동위원장 이동선)는 12월 20일(금) 오후4시, 일성 남한강 콘도에서 2019년도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 앞서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주관 명사 특강이 10시부터 세종국악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날 특강은 여시재 이광재 원장(전 강원도지사)이 ‘여주의 미래는 시산학에 달려있다’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강의로 진행된다. 이후 총회에서는 출범 후 8개월간의 자취를 돌아보고 분과별 우수사례 발표 및 2019년도 결산, 2020년 사업 계획, 위원간 교류의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금년 4월 26일 공식 출범한 여주시민행복위원회는 그동안의 기획조정위원회 회의 2회, 5개 분과별 매월 1회 이상 회의 개최 등 총 38회에 걸친 회의를 개최해 오면서 활발한 토론과 논의를 거쳐 여주 시정 정책 자문기구로의 역할에 충실했다. 여주시 최초의 시민참여 거버넌스 시정자문기구인 ‘여주시민행복위원회’는 이날 총회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서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의 대표 모바일뱅킹 앱 ‘NH콕뱅크’가 12일 ‘2019 스마트앱어워드’ 시상식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대상을 수상했다. 16년 6월 출시된「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올해 가입고객 500만명을 돌파하였고 실사용 비중도 80%가 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11월 NH콕뱅크 4.0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폰트 및 디자인을 변경하고 ‘시니어 뱅크’, ‘QR현장결제서비스’등의 서비스를 추가하여 소비자와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가 국내 최고 권위인 스마트 앱어워드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 하게 되어 기쁘다”며,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 으로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에 참석해 사람과 문화가 공존하는 평생학습도시 ‘공주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평생교육을 견인하는 명인들의 마당 ‘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은 전국의 평생학습도시들이 구체적‧선제적 학습도시의 미래상을 구상하고, 특화된 학습도시 미래상을 디자인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이날 포럼에는 문석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과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최운실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부의장 그리고 김정섭 공주시장 등 전국 학습도시 단체장과 교육장, 평생교육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시는 평생학습관계자 등 30여명이 현장을 찾아 공주시의 학습도시 미래상을 구상하고 특화된 학습도시 미래상을 디자인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융합과 창조의 미래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발현시키고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공주시 전체가 평생학습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민선 7기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인 2020년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은 올해 국비확보액 1,145억원 보다 475억원이 늘어난 1,620억원이다.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총 150건의 사업중 신규사업 48건 242억원, 계속사업 102건 1,378억원이다. 이는 당초 2020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1,570억원보다 50억원이 국회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되어 민선 7기 지역현안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됐다.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예산 규모가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 성과는 연초부터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향우공무원을 비롯한 인적네트워크를 총 동원하여 지역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땀 흘려 얻어낸 결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송귀근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들이 지난 3월부터 내년도 국회 정부예산안이 통과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야 예결위원들에게 지역현안 사업에 쓰일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줄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회장 이구복)는 2019년 12월 11일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제7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60개 회원사 대표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경방농산 임성찬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제7대 신임회장 및 임원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며 회장은(사)한국시장도매인정산조합 조합장을 겸임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산업 분야 기술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12일 ‘2019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술평가․기술금융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농산업 분야에 특화된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기관으로서 농식품 특화 업종분류체계, 농식품 기술가치평가 및 식물품종 가치평가 모델 등을 개발하여 기술평가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해왔다. 그동안 약 4,800건의 기술평가(IP담보/보증대출, 현물출자, 투자유치 등)를 수행하면서, 농식품 기술평가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우수기술을 보유한 328개 농식품 기업에 2,119억원의 기술금융(IP담보/보증대출, 현물출자, 투자유치 등)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14社(벤처캐피탈 6社, 크라우드펀딩운용사 2社, 은행 및 금융기관 6社등) 금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4개 투자조합에 대한 출자 및 기업투자유치설명회(IR) 개최를 통해 농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자본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농산업 분야 유망기술기업 발굴․육성 및 기술사업화 확산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준 상이라 생각한다” 면서 “기술사업화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신풍 북캠프에서 관내 청년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영농승계 경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도 청년농업인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스피치 교육을 비롯해 노무관련 법률상식, 경영 컨설팅 및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집중 교육했다. 특히, 청년 4-H와 후원조직인 4-H본부 임원진과의 대화마당인 한마음 진톡(진지한 TALK) 시간이 마련돼, 4-H 기본정신인 지덕노체 실천과 살기 좋은 농업농촌 만들기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올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충남도내 최초로 청년농업인 육성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컨설팅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선진국의 농업 동향을 파악 및 농업 신기술 습득 기회제공 △젊은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 △4-H육성 등 12개 사업을 집중 육성했다. 최근 열린 제39회 충청남도 4-H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 농업인 이희성, 전정규씨가 도지사 표창을, 이를 후원하는 4-H 본부 윤응진 부회장이 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내년도에도 관내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올해보다 170% 증액된
대한민국 1등 논산딸기가 홍콩과 말레이시아·태국·대만에 이어 싱가포르와 베트남 과 체결하며, ‘달콤한 수출길’을 활짝 열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3월 말레이시아·대만·태국과 천만 달러 규모의 딸기수출 MOU 체결에 성공한 것에 이어 11일 싱가포르 대형 유통업체인 반춘사(대표이사 탄친히안), H&P(대표 허팡)와 50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반춘사, H&P와 30여명의 농수산물 수입 전문 바이어들은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있는 논산 딸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신품종인 킹스베리의 크기와 비타베리의 맛에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킹스베리는 지난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담 만찬 디저트로 올라 각국 정상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확인 한 바 있다. 이번 싱가포르와 베트남과의 수출협약은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 딸기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일본 딸기를 대역전 시키며, 국산 딸기의 개발·보급의 발판을 마련했던 설향딸기와 딸기의 제왕 킹스베리, 경도와 당도가 우수하고 비타민C 함량이 높은 비타베리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논산딸기의 해외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