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국산밀 자급률 향상 및 품질고급화 산업 육성을 위한 2022년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식생활 서구화로 쌀 소비는 크게 감소하고 있으나, 제2의 주곡으로 밀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0년 「밀 산업 육성법」이 시행되고 우리밀 자급률(현재 0.7%)을 2030년까지 10%로 향상을 목표하고 있다. 김제시 밀 재배면적은 2021년 950ha이고 4,330M/T 생산했으며, 2022년은 3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국산밀은 원맥판매로 소득은 낮고 판매처가 불분명하여 재배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따라 국산밀의 품질을 균일하게 관리하고 수요에 맞는 밀가루를 제분 및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김제시에서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했으며 전국 2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모사업에 선정 된 밀 산업 밸리화 사업은 2년간 30억(1년차 15억, 2년차 15억)의 사업비를 편성하여 소비자 요구에 맞는 용도별 맞춤형 밀가루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산밀 품질 고급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금알’‘오프리’‘아리흑’등 국내에서 개발한 신품종을 재배하고 밀
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규)에서는 11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1년 제7회 강소농대전’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담양군은 올해 경영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강소농 경영 개선 실천 교육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당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강소농과 소비자와의 만남!」을 주제로 농업인과 소비자와의 직접적 교류를 통해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하고 농업인에게는 마케팅 및 서비스 능력 등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당진강소농전’을 추진한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뜻하는 강소농(强小農)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번 강소농전에서는 20여 농가 경영체에서 생산·가공되는 인삼, 꿀, 둥근마, 한과 등 28종의 농·특산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농협에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교류할 수 있다. 이번 강소농전에 참여한 둥근마연구회 박미연 회장은 당진강소농전을 통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정당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유통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윤재윤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경영체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역량 강화와 강소농 육성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의 경쟁력 항상을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546개 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매년
고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류화석)에서는 11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1년 제7회 강소농대전’에 참여한다. 24일 이문희 팀장과 정홍인 과장이 고흥군 강소농 생산품을 홍보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과장 조준희)에서는 지난 23일 (사)한국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저탄소 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친환경기술과의 박병순 친환경농업팀장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기술 실천방안과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실천 지침은 토양개량제와 완효성비료 사용, 벼 중간 물떼기 기간 늘리기, 플라스틱·비닐 등 사용 후 수거하고 재활용 늘리기, 영농에 투입되는 에너지 줄이기 등 농업환경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주변에 홍보하도록 했다. 또한 안성시 선도 체험농장인 유나팜에서 재배한 새싹인삼 심기를 체험하며 새로운 작목에 대해 정식부터 키우는 방법을 알게 해 후계농업인 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우순기 (사)한국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인들의 저탄소 실천방법과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도록 장려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저탄소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농업농촌의 리더로서의 역할수행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한국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 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에 선도적 역할ㅇ르 하고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는 세도농협(조합장 백승민),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장철훈)와 지난 24일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3사 공동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한 고부가가치 품종 개발 및 공급, 고품질 농산물 생산, 적극적인 판매 확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한다. 농우바이오에서 자체 육성한 황금 방울토마토 ‘TY시스펜’과 레드 방울토마토 ‘하이큐’, ‘더하드’를 공급하여 재배 농가 경쟁력 제고와 소득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 및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사는 향후 시식회 및 판매전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국산 농산물을 알리고 산지 공동 개발과 신품종 런칭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생산된 고품질 토마토는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도농협은 토마토 과잉생산 시 물량을 분산시킬 수 있는 가공사업과 연계하여 토마토 즙, 토마토케첩 등으로 제조해 농가 수급조절과 가격 안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농우바이오 박동섭 대표이사는 “농우바이오에서 고부가가치 기능성 토마토 종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