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대국민 참여 확대를 위해 4일 2022년 국민소통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하며, 재단이나 정보공개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재단 사전정보공개 제도의 적절성 및 이행실태에 대한 모니터링, 만족도 평가(2회), 정보공개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제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10명의 단원을 모집하여 모니터링 활동에 관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며, 선발결과는 2월 중에 개별 통보한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정보공개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소통 정책소통 창구로 활용해 경영의 투명성 제고에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정보 수요자인 “국민들이 재단 업무를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열린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한달간 비대면과 대면으로 병행하여 실시한다. 비대면 교육은 김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김제지평선TV’를 검색하여‘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영상을 통해 진행된다.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소장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70분간 작년 벼·고추 재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고품질 생산기술 방법, 병해충방제와 생육단계별 관리 등으로 방송된다. 또한, 대면 교육은 2월 14일(월)부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고추 재배교육’을 시작으로 양파, 마늘, 시설감자, 배, 벼 등 13개 품목을 3월 7일(월)까지 과정당 40명이 넘지 않게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면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만이 참석이 가능하며, 교육 전 심폐소생술 영상 교육과 함께 농업분야 탄소중립과 공익직불제에 관한 홍보도 진행한다. 이광수 농촌지원과 과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읍면동에 나가 실시하는 대표적인 현장교육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루어지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프리미엄 군산짬뽕라면을 제조하고 있는 ㈜라이프드림이 라면스프 제조시설을 갖추기 위해 2.5천평 분양계약을 체결(1.25.)한 데 이어 ㈜카리도 지방간 억제관련 특허 18종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1.5천평 분양계약을 체결(1.28.)해 새해 시작부터 투자금액 115억원 유치, 40여명 일자리 창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라이프드림은 군산특산물인 흰찰쌀보리 25%를 섞어 건강한 면을 강점으로 내세운 군산짬뽕라면을 프리미엄급으로 개발해 급성장하고 있으며 라면스프와 소스, 기능성음료를 제조하기 위해 투자를 확정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지원시설과 연계하여 제품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남기환 ㈜라이프드림 대표는 “군산짬뽕라면 외에도 비건라면, 글루텐 프리라면 등 품질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제품개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카리는 박동기 대표가 보유한 지방간 억제용 약학조성물 18개 특허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으며 현재도 혈액 정화기능을 강화해 체질개선 효과가 있는 식사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8일까지 제3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 교육일정은 오는 3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총 89시간이며 도시 치유농업의 이해, 디자인 텃밭의 이해, 도시텃밭 조성 등의 이론교육(45시간)과 도시 치유농업 실습교육(44시간)이 농업기술센터와 원예치유실, 선도농장 등에서 진행된다. 추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업 일자가 연기될 수 있으며 이론 수업은 비대면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컨설팅, 교육, 기술을 보급하는 전문가로, 교육 수료생은 유기농업, 화훼장식, 조경 등 기능사 이상의 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 1종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안성시는 2022년 제3기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종자기능사 자격증 과정도 별도 운영한다. 안성시는 도시농업관리사를 취득한 자에게 주말농장 관리, 원예치료, 도시농업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과정은 도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농업용 드론 활용 인력양성 교육(드론 1종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모집대상은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안성시 청년농업인을 우선 선발할 계획)하고 총 25명을 선발, 교육비의 약 65~70%를 지원할 예정이며 교육 일정 및 장소는 3월 ~ 10월 중 개인별 협의(교육기간 15일) 후 경기도 내 드론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이창희 안성시 농촌사회과장은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드리고자 모집인원을 전년보다 확대했다”며, “안성시 농업인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올해 새 소득 특산·아열대 과수 발굴 및 안정생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근 농업환경은 지구온난화, 시장 개방화,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급변하는 실정이다. 특히 과일 소비시장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패턴의 변화로 열대·아열대 과일 선호가 높아지며 매년 소비량은 증가하고 품목은 다양화되고 있다. 또한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신품종 키위 및 아열대 과수의 발굴․도입과 제주에 적합한 안정생산 재배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올해 8억 300만 원(국비 3,100만 원, 도비 5억 7,600만 원, 자부담 1억 9,600만 원)을 투입해 국내육성 키위 및 새로운 특산과수 발굴 ․ 보급에 나선다. 국내육성 우수품종 키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생력화 ․ 안정재배 기술보급으로 안정 소득 창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키위 우수품종 보급 사업’ 5개소를 통해 국내육성 우수품종을 보급하고 시설 및 난방기 등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키위 생력화 ․ 안정재배 기술 보급사업’ 6개소에 송풍기, 인공수분기, 병해충 방제 등 농작업 생력화 기술보급으로 노동력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한다. 새로운 특화 ․ 아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일 경기도 용인시(시장 백군기)를 찾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동참 등 ESG경영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남사화훼단지 등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도 협의했다.' 이어 김사장은 용인시 남사면 소재 우수 난 재배농가인 센트럴팜(대표 박승동), 혜지농원(대표 윤효철) 그리고 화훼 판매장인 남사화훼집하장(대표 이기욱)과 예삐플라워아울렛(대표 김진국)을 방문하여 화훼 출하 실태 및 유통현황을 파악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용인시 남사면은 지리적으로 수도권 및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용이하여 대형 화훼집하장과 대형 소매 유통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공사 화훼사업센터의 전체 난류 출하금액 중 남사면 소재 화훼농가에서 들어온 난이 11.6%를 차지했다. 또한, 남사면 화훼농가들은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을 통해 재배 품질과 기술 향상, 신품종 출하 등으로 화훼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김사장은 “고품질 난 생산 확대에 따른 고객만족도 상승이 화훼농가 소득증대의 해법이 될 것”이라며, “소비
글로벌 농업 환경에서 생산자는 안정된 가격을 원하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원한다. 따라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교육을 담당하는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은 매년 중요시되는데,올해도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갖춰 나가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지도사업으로 전력투구하고 있다. 특히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농업인들이 농업에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되며, 스마트농업에 대한 정보나 지식, 요구 수준 등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김석산 소장은 “최근 우리 농업환경은 이상 기후, 농촌 고령화, 일손 부족 등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ICT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농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것이다.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용인의 스마트농업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하여 농가의 소득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0년 960㎡ 규모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하여 농가들과 귀농 희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인 또는 귀농 희망자들이 스마트농업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농가의 온실 환경 데이터를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