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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하우스감귤 ‘귤로장생’으로 첫 날개를 폈다!

2016년산 하우스감귤 제주감귤통합브랜드 귤로장생으로 24일 첫 출하

2016년산 하우스감귤이 424일 첫 출하됐다.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지난 23일 부터 수확된 남원(제주·서귀포시)지역 하우스 감귤을 제주감귤통합브랜드인 귤로장생으로 시장출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되는 하우스감귤은 시설하우스에서 작년 10월 초순부터 가온하는 극조기 가온으로 재배된 하우스감귤로 도매시장 등에 출하되며, 첫 출하는 남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문일)이 참여하여 한다. 본격적인 출하는 5월 중순경부터 예상되고 있다.

최근 3개년 하우스감귤 첫 출하는 `15년은 53, `14년은 428, `13년은 430일로 예년에 비해 올해가 빠른 편으로,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은 kg당 일만원 내외로 기록되고 있다.

제주감귤통합브랜드인 귤로장생은 제주감귤이 각각의 난립된 개별브랜드로 출하됨으로서 발생하는 품질관리의 어려움과 소비자 혼선 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시 되었고, 제주감귤의 신뢰를 확보하고 통합마케팅 활동을 통한 시장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312월부터 20여 개월 동안 브랜드 개발 전문업체 용역, 학계 등의 전문가 의견수렴, 농업인 및 관련 종사자 대상 브랜드 선호도 조사, 대학생 등 전국단위 네이밍 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 제주감귤의 대표브랜드로 탄생하였다.

이렇게 탄생한 제주감귤 통합브랜드귤로장생은 디자인 개발 및 등급별 품질관리 기준 등 출하를 위한 제반 사항을 확정하고 지난해 11월초 노지감귤을 출하하기 시작하여,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노지감귤 평균가 보다 1.2배 높음) 등이 인정되어 지난2016.4.4“2016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덕재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장은 "귤로장생이 제주감귤을 대표하는 통합브랜드인 만큼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해 안정적인 시장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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